주식 시장에서 자사주 매입을 하게 되면 회사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는 건가요?
주식을 하다 보면 가끔 회사에서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공지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사주를 매입하게 되면 주가가 오르기도 하는데요. 만약 회사에서 자사주를 매입하게 되면 회사 입장에서는 마이너스 인가요?
아니면 플러스 인가요?
자사주 매입을 하게 되는 것은 회사의 이익잉여금 등을 자사주 매입에 사용하게 되어 새로운 분야에 투자하거나 사업을 확장하는데에는 규모가 적어질 수 있는 등 하니 참고하세요.
질문해주신 자사주 매입시 발행한 기업은 손해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자사주를 매입하면 분명 당장은 금전적으로 손해일 수 있디만
자사주 매입후 소각하게 되면 남은 주식들의 주가가 오르기에
결과적으로 보면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업들은 다양한 목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는데요. 그 목적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꼭 마이너스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1. 주가가 떨어져 이를 부양하기 위한 목적
2. 스톡옵션 등을 지급하기 위한 목적
등이 대표적으로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좋은 기업이라면 자사주 매입은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사주 매입은 기업이 자기돈(자본)으로 자신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으로 다음의 목적이 있습니다
자사주를 매입하여 유통주식수를 줄인다. 그래서 단기적 주가하락을 방어한다.
자사주를 매입하여 임직원에게 성과보상으로 지급한다.
자사주 매입을 통해 소유지분을 높여 경영권을 보호한다.
자사주를 매입한 후 매입한 자사주를 소각하여 주식감소에 따른 주주들에게 배당이 늘어나능 효과를 준다.
이상의 내용에서 볼 때 자사주 매입은 회사에게 손해라기 보다 주주친화적인 정책이며 자기회사의 주식의 가치를 높이는 행위입니다.
회사입장에서 자사주를 매입하게 되면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돌리는 것이라서 이익이나 손해거나 하는 개념은 딱히 없습니다. 주주 입장에서는 자사주 매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회사가 이익잉여금이 남을만큼 잘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 좋은 관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기업의 재무구조상 유리한 것은 없습니다. 단 주주는 기업의 주인으로서 기업은 기업의 실적에 대해 주주에게 그 이익을 공유할 책임이 있고 자사주 매입은 기업의 주주에 대한 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 회사의 입장에서만 본다면 마이너스 요소가 꽤 있다고 봅니다.
장단점을 살펴보면,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가 올라가고, 향후 경영권 방어에 활용이 가능하고(이것은 대주주에 유리), 배당 증가효과가 있습니다.(이것도 주주에게 유리)
단점으로는 기업의 현금이 유출되는 것이라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투자재원도 부족해져서 투자를 줄이게 됩니다. 또한 부채비율이 올라갈수있습니다.
자사주를 매입하면 유통되는 주식수가 줄어들어 주가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수 후 소각을 하면 주당 순이익이 증가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습니다. 다만, 회사의 여유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닌 자사주 매입에 사용하면서 성장의 기회를 놓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