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자기주식 신탁계약 체결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투자가 하고 있는 회사가 자사주 매입을 한다고 공시가 떠서 주가가 오늘 조금 올랐습니다. 그런데 자사주 매입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니 미국은 자사주를 매입하게 되면 소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는 자사주를 소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소각을 하는게 아니라면 자사주 매입을 한다는건 악재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6개월동안 계약한 금액만큼 매입을 한다는데 매집하는 동안 주가를 못가게 막을것이고, 중간에 갑자기 자사주 매입을 취소 해버리는 경우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집이 끝나면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으로 내주기 위해서 자사주 매입을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런 경우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악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기업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라고는 하고 있습니다. 호재로 봐야 할까요 악재로 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자사주 매입 자체가 악재는 아니며 보통 호재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이후 자사주가 시중에 나온다면 악재로 작용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사주 매입 후 소각하면 호재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단기로는 호재가 맞지만 결국 우리나라는 자사주 매입한거 주가 많이 오르면 파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말씀처럼 스톱옵션 주려고 매입하는 기업들도 많구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하면 주가가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임직원에게 주면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이 중간에 취소되거나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사주 매입이 항상 좋은 일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