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분리증은 왜 시간이 지니도 뼈가 다시 붙지 않나요?
다른 부위는 골절되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뼈끼리 붙는데 척추 협부(?)는 골절되면 왜 다시 붙지 않나요?
그러면 척추분리증은 완치는 절대 없고 통증이 있냐 없냐 로만 구분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성인일 경우는 척추 분리증 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다시 뼈가 붙기가 어렵습니다. 성장기의 어린이면 모르겠지만 성인의 경우 허리는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에 뼈가 붙기 어렵습니다. 다른 부위 같은 경우는 골절이 되면 최대 안정적인 포지션을 취할 수 있는데 척추 분리증은 척추의 문제 이므로 척추는 특히 허리쪽은 지속적으로 중력에 의한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붙기가 어렵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마 관리만 잘하면 일반사람처럼 아프지 않게 생활 할 수 있으므로 관리에 최대한 신경을 써주시는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분리증은 일반적인 골절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저절로 붙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분리증이 발생하면 뼈가 다시 붙지 않는 이유로는 일반적인 골절은 혈류를 통해 뼈가 회복되지만 척추 협부는 혈액 공급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 회복이 어려우며, 척추는 우리가 서있거나 걸을때 계속 움직이는 부위라서 골절이 생겨도 안정적으로 붙기가 어렵습니다. 뿐만 아니라 분리증 같은 경우 주로 5번째 허리뼈에서 발생을 하는데 상체의 하중을 5번쨰 허리뼈에서 거의다 받기 때문에 붙기가 더 어렵습니다.
완치는 어렵지만 통증은 줄일 수 있으며 허리의 안정화 운동을 통해 통증을 많이 경감 시킬 수 있습니다.
허리의 안정성에 관여하는 코어근육에 대한 운동을 통해 허리의 안정성을 높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분리증이 시간이 지나도 다시 붙지않는 이유는 아래사진처럼 척추 협부는 혈류 공급이 적어 다른 뼈보다 치유가 느리고 저희 몸에 중심으로 하중을 받는 부위라서 뼈가 고정되지 않고 계속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움직임이 계속 발생하여 뼈가 서로 밀착되지 못해 자연적인 치유가 어려우며, 이미 오래된 분리증은 뼈 끝이 굳어져 접합이 불가한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척추 분리증은 성인이 된 후 붙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이 없다면 굳이 붙지 않아도 문제될게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 협부의 골절은 일반적인 골절과 달리 뼈의 구조적 특성과 하중 분포 때문에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어렵습니다. 척추 는 고유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골절 후 뼈가 다시 붙는 과정이 복잡하고 불완전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분리증은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주로 통증의 유무로 상태를 평가하게 됩니다. 통증이 없더라도 척추의 기능적 불안정성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와 재활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결국, 척추분리증의 치료는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의 특정 부위인 협부에서 발생하며 이 부위의 혈액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자연 치유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 분리증은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통증의 유무에 따라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하고 기능을 개선할 수 있지만 뼈가 완전히 붙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분리증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통증의 유무는 척추분리증의 증상에 중요한 지표로 여겨집니다. 통증을 동반하는 척추분리증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척추분리증은 통증이 없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증상의 완화를 위해 적절한 운동과 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겠고, 척추의 구조물 중 특정 부위는 혈액공급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골절이 되는 경우 치유가 느리거나 치료를 병행하여야 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