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말복 후 비온 뒤에 시원해진다고 하는데 올해는 아닌가요?

원래 말복 후 비온 뒤에 시원해진다고 하는데 올해는 아닌가요? 연휴에 비가 오고 나서고 34도를 유지하는 것 같네요..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복이 지나고 광복절 연휴에 비가 내렸음에도 더위가 꺾이지 않고 34도 안팎의 고온이 유지되는 것은 한반도 상공의 독특한 기압 구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말복 무렵 비가 내리면 북쪽의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내려오면서 더위가 기세를 잃고 빠르게 시원해졌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대기 하층의 북태평양고기압과 상층의 티베트고기압이 한반도를 이중으로 두텁게 덮고 있는 열돔 현상이 강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두 개의 거대한 고기압이 마치 거대한 냄비 뚜껑처럼 뜨거운 공기를 한반도 상공에 가두고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습니다.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이는 기온을 떨어뜨릴 만큼 차가운 성질의 기단이 내려와서 내린 비가 아닙니다.

  • 이에 대하여 말씀드리자믄 8월 중순이 되는 8월 13일과 8월 14일이 삼복더위 중 말복인 걸로 알고 있는데 말복이 지날수록 선선한 것이 맞습니다.

  • 일단 올해의 경우 입추가 지나면서

    입추 매직이 나왔고 그래서 입추가 지나면서 많이 선선해 졌고

    말복 이후에는 조금 더 선선해 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원하면 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