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치원생때부터 지금까지 약 30년간 꿈을 자주 꾸어온 흔한 무호흡증,천식,비염,축농증 환자입니다. 얕은 잠을 자면 꿈을 꾸게 되는데, 이때는 깨어있는 동안의 생각들이 정리되면서 여러 꿈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 중요하고 오래 남겨둬야할 정보와 까먹어도 될 단기기억저장소 자료로 분류하게 되구요. 보통은 꿈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지만, 인상깊은 내용의 꿈이라면 오히려 생생하기도 합니다.
대체로 꿈에 나오는 것들은 나의 심리상태를 대변하는 경우도 있고, 나의 걱정이나 희망사항이 나타날때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동전을 참 많이도 주웠는데요. 금전적으로 많이 부족한 어린시절을 보냈던지라 지금은 지폐를 줍는 꿈으로 발전했습니다. 아직도 배가 고프거든요^^
여튼 꿈에 누군가 나와서 좋아한다고 고백하거나 하는 꿈의 경우 그런 이성이 이상형이라거나, 혹은 지금의 남자친구에게 원하는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단지 꿈이기에 그것이 지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것 뿐이구요. 꿈 내용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꿈을 자주 꾼다는것은 깊이 잠을 못자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제 경우엔 수면장애가 심해져서 약 1년전부터 양압기를 사용중인데, 양압기 차고 자면 신기하게도 꿈을 전혀 안꾸고 아침에 일어나면 아주 상쾌합니다. 낮에 졸리지도 않구요.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으시다면 가끔 꾸는 꿈은 컨디션 문제일 가능성이 크므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