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장기적으로는 크게 상승한 상태이지만 최근 이번 주 일주일 동안은 단기적인 조정을 받으며 약간 떨어지는 추세였습니다. 다만 어제 금요일 밤에는 대형 지수들이 일제히 1% 가량 오르며 5일 만에 강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미국 시장을 누르고 있는 가장 큰 부정적인 이슈는 국제 유가 급등과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입니다. 유가가 오르면 물가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지기 때문에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과거 역사적으로 9월 달은 미국 증시가 계절적으로 가장 약세를 보였던 시기라는 점도 투자자들을 조심스럽게 만듭니다.
현재 미국장 뿐만 아니라, 국장을 포함해 여러 증시 자체가 약세인 상황입니다. 이란-미국 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있고, 각 국가별로 국가채무에 대한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기업들의 조달비용이 증가하는 등 여러가지 주가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 전반에 하락압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