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침대 옆 벽지 몸때(기름) 오염 지우는법

제가 자취방을 3년째 살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 계약이 끝납니다. 근데 결혼준비를 하면서 아파트 매매를 알아보았고 그 결과 맘에 드는 집을 찾아 계약하고 올해 10월달에 집을 들어가려합니다. 즉 계약 중간에 집을 나가야하는겁니다. 다른건 상관없는데 침대 옆에 크게 갈색? 주황색 느낌의 묵은 몸때가 있습니다. 이걸 지울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벽지 종류부터 확인하시는 게 순서입니다. 물을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스며들면 종이 벽지(합지), 방울로 맺히면 실크 벽지예요. 실크 벽지는 표면이 코팅되어 있어서 웬만한 기름때는 지워지지만, 종이 벽지는 물이 닿으면 얼룩이 번지고 표면이 일어나서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실크 벽지라면 미지근한 물에 주방세제를 몇 방울 풀고 마른 수건에 살짝 적셔 톡톡 두드리듯 닦아 보세요. 문지르면 광이 달라지고 색이 벗겨지니 두드리는 게 핵심입니다. 그다음 물수건으로 세제를 걷어 내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꼭 제거해 주세요.

    그래도 남는 누런 자국은 베이킹소다를 물에 개어 소량 올려 두었다가 닦아 내거나, 알코올(소독용 에탄올)을 면봉에 묻혀 가장자리부터 조금씩 지워 나가면 효과가 좋습니다. 매직블록은 잘 지워지지만 표면을 갈아 내서 그 부분만 색이 달라 보일 수 있으니 넓게 쓰지 마세요.

    어떤 방법이든 가구 뒤쪽처럼 안 보이는 곳에서 먼저 테스트해 보시길 권합니다.

    퇴거를 앞두셨다면 완벽히 지우기보다 눈에 띄는 정도만 옅게 만들어 두는 편이 현실적이고, 심하면 그 면만 부분 도배하는 비용이 몇만 원 수준이라 그게 더 깔끔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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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는 마른 극세사 천으로 먼저 살살 닦으시면서 먼지를 제거해주세요

    그다음 미지근한 물로 중성세제 아주 소량으로 닦아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