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오징어가 신장에 특별한 회복의 효과를 준다는건 조금 과장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해가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신장질환 환자에게 중요한게 특정 식재료의 "약성"보다, 단백질, 칼륨, 나트륨, 인 같은 영양소의 부담을 얼마나 조절을 하느냐입니다.
[영양 성분]
오징어는 단백질이 약간 높은 편이나 지방과 칼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고, 인 함량도 생선류 대비 중간 수준이다 보니 신장기능이 경증~중등도 단계시라면 부담 없이 조절해서 섭취할 수 있는 식품에 속한답니다. 하지만 만성신장질환(CKD) 환자는 단백질의 과잉이 사구체의 부담을 증가시키니 "몸에 좋다"는 이유로 상시적으로 섭취를 하시거나 너무 많은 양을 드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권장 섭취량]
적절한 섭취량은 신장 기능(크레아티닌, eGFR), 투석 여부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비투석 환자 기준으로는 하루 단백질의 총량은 0.6~0.8g/kg 수준으로 제한하게 됩니다. 이 안에서 오징어는 한 끼니 40~50g 정도(조리 후 양입니다)면 무난하겠습니다. 오징어는 나트륨이 적은 식재료니 양념, 젓갈 형태만 피하시면 부담이 적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