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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12.07

자전거의 역사와 유래가 궁금해요

우리 인류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자전거를 만들어 타고 다니게 되었는지 언제부터 자전거를 타고 다니게 되었는지 자전거에 역사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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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07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791년 프랑스의 귀족 콩트 메데 드 시브락이 목마를 타고 파리의 팔레 루아얄 정원에 나타났습니다.이 목마는 나무 바퀴 두 개를 목재로 연결하고 그 위에 사람이 올라타서 두 발로 땅을 박차고 앞으로 나가도록 한 것으로, 어린아이들의 장난감 목마와 비슷했고 시브락의 이 기계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곧 파리의 명물이 됐다고합니다. 이것이 바로 역사상 가장 먼저 등장한 자전거이며 자전거의 기원에 대해서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19세기의 역사가들은 시브락의 목마가 최초의 자전거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브락이 만든 기계에는 셀레리페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이는 '빨리 달리는 기계'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두개 바퀴를 연결해 움직이는 장치는 기원전부터 사용되었으나 자전거와 같이 보행을 돕는 탈것은 18세기 말에 나타납니다.

    프랑스 귀족이던 시브락이 1791년 만든 셀레리페르는 빨리 달릴수 있는 기계라는 뜻으로 아이들이 타고 놀던 목마에서 힌트를 얻었으며, 나무로 된 두개의 바퀴를 연결 후 안장을 얹은 형태이며 오늘날의 자전거와 달리 페달이나 핸들은 없었습니다.

    핸들이 장착된 최초 자전거는 1817년 독일 귀족이던 드라이스에 의해 고안, 당시 드라이스는 바덴 대공국의 산림을 감독하는 책임자로 있었는데 광활한 지역을 터벅거리며 걸어 다니는 것에 불편을 느끼고 운전할수 있는 달리는 기계에 도전합니다. 이는 앞바퀴를 움직일수 있는 핸들이 있었으나 여전히 발로 땅을 차 움직이는 구조였습니다.

    페달로 바퀴를 돌리는 자전거는 스코틀랜드의 대장장이이던 맥밀런이 1839년 처음 개발했습니다.

    이후 많은 기술자들이 페달이 장착된 자전거에 도전, 상업적으로 성공한 것은 프랑스 대장장이던 미쇼가 1861년 만든 벨로시페드 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지 2년 뒤인 1791년 프랑스의 귀족 콩트 메데 드 시브락(Conte Mede de Sivrac)이 목마를 타고 파리의 팔레 루아얄(Palais-Royal) 정원에 나타났다. 이 목마는 나무 바퀴 두 개를 목재로 연결하고 그 위에 사람이 올라타서 두 발로 땅을 박차고 앞으로 나가도록 한 것으로, 어린아이들의 장난감 목마와 비슷했다. 시브락의 이 기계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곧 파리의 명물이 됐다. 이것이 바로 역사상 가장 먼저 등장한 자전거다. 자전거의 기원에 대해서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19세기의 역사가들은 시브락의 목마가 최초의 자전거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