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2018년 1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다가오는 2018년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간 대화 의지를 피력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누구에게도 대화와 접촉, 내왕의 길을 열어놓을 것"이라고도 했는데 청와대는 북한의 진의를 확인하겠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북이 가장 좋았던 때는 6·15 남북공동선언 인데요. 2000년 6월 13일부터 평양에서 분단 이후 최초로 진행된 남북 정상 간 회담의 마지막 날인 6월 15일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공동으로 작성해 발표한 선언문입니다. 선언문은 분단 후 처음으로 남북 최고 지도자들이 합의하고 서명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