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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4

여동생이 속도위반을 해서 결혼허락을 받으러 왔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여동생이 가족을 다 불러서 모였는데 임신했다는 폭탄발언을 한 후 결혼허락을 받으려고 해서 부모님이 거의 쓰러지실뻔했거든요. 어쨌든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니 4년째 공시생이라는데 이걸 허락해야 하는걸까요? 여동생은 저한테 부모님 설득 좀 해달라는데 안정적이여도 도와줄까 말까한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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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23.02.04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4년째..어떻게보면 답이 안나오긴합니다.

    결혼을 어떻게해서 살림을 어떻게 꾸려갈건지..지금당장 좋고 애기도 있고해서 결혼 한들 어두운 미래가 펼쳐지지싶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고 결정해야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재빠른라마127입니다.

    임신을 해서 참 복잡한 상황이겠습니다만 두분이서 서로 좋아하는데 일단 허락해주시고 최대한 신랑될분에게 직장을 빨리구하라고 하는게 최선일듯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슬거운지빠귀282입니다.


    난감한 상황이네요.


    지금은 결혼할 때가 아닌 것 같아요..

    공시생이 임신까지 시키다나.

    여동생 분은 탄탄한 직장이 있나요?

    그게 아니라면 서로의 인생을 위해

    나중에 하더라도 지금은 보류하심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