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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식한비둘기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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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로존 탈퇴가 어떤 경제 영향인가요?

이전에 영국이 투표를 통해 유로존을 탈퇴했다고 하는데 영국에게 어떤 경제적 영향을 주었나요 별로 좋은 영향이 있지는 않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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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영국의 유로존 탈퇴는 2016년 6월 23일에 열린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에서의 탈퇴를 결정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 영국은 2020년 1월 31일에 공식적으로 EU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영국의 경제에 다양한 영향이 있었습니다.

      우선, 영국의 환율은 영국이 EU를 떠남에 따라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유로존 탈퇴 전에는 1파운드당 약 1.30달러였지만, 현재는 1파운드당 약 1.40달러입니다. 이는 영국의 수출업체에게는 이점을 줄 수 있지만, 수입업체와 소비자에게는 높은 가격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영국의 경제성장률은 유로존 탈퇴 이후 저조해졌습니다. 유로존 탈퇴 전까지는 영국의 경제성장률이 EU 평균 이상이었지만, 현재는 EU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로존 탈퇴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와 소비가 줄어들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유로존 탈퇴로 인해 영국의 금융업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럽연합과의 협력이 줄어들면서, 유럽내에서 활동하는 영국의 금융기관은 유럽에 대한 접근성과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겪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로존 탈퇴는 EU와 영국의 무역 및 경제관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EU는 영국이 떠나면서 영국과의 무역 협력을 재협상하고 있지만, 이는 협상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영국과 EU간의 무역과 경제관계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