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컨텐츠 수출은 무역통계에 어떻게 잡히나요?

음반을 해외로 보내면 물건 수출로 셀 수 있지만 외국인이 한국 드라마를 보거나 음원을 듣는 수익은 계산이 다를 것 같은데요. 해외 플랫폼을 거치면 돈이 들어오는 경로도 복잡하겠습니다. 이런 콘텐츠 수익은 국제수지에서 어떻게 집계하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한류 콘텐츠 수출은 상품 수출과 서비스 수출로 구분됩니다.
    해외로 판매한 음반과 굿즈는 관세청 상품 무역 통계에 잡히지만, 드라마와 영화의 해외 방영권 판매나 음원 스트리밍 수익은 주로 국제 수지의 서비스 수지에 반영됩니다.
    하지만 저작권 사용료는 지식 재산권 사용료 항목으로 집계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 플랫폼을 이용하면 수수료와 계약 구조에 따라 실제 국내 유입액이 달라집니다.
    중요한 것은 해외 시청 횟수가 아니라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벌어 들인 거래 수익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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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음반 같은 실물 상품은 통관을 거치기 때문에 일반 무역통계인 상품수지에 그대로 잡힙니다. 반면 외국인이 한국 드라마를 보거나 음원을 들어 발생하는 수익은 눈에 보이지 않는 거래이므로 한국은행이 집계하는 국제수지 중 서비스수지에 포함됩니다. 서비스수지 안에서도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와 개인, 문화, 오락서비스수지라는 두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기록합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 스포티파이 같은 해외 플랫폼을 거쳐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는 대금의 최종 성격에 따라 다르게 집계합니다. 해외 플랫폼 기업이 한국 콘텐츠 제작사에 독점 방영권이나 중계권 등을 대가로 한번에 목돈을 지급하는 계약은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 항목에 들어갑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한류로 인한 컨텐츠 수출 역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런 수출은 형태에 따라서 관세청의

    상품무역 통계와 한국 은행의 서비스 무역 통계로 나누어서

    집계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실물상품은 관세청의 상품수출 통계에 잡힐 수 있고, 서비스 수익은 국제수지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해외플랫폼을 통한 수익도 국나 거주자와 해외 비거주자간 거래를 기준으로 집계가 가능할 수 있으나, 수출액에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음반같은 실물상품은 관세청의 무역통계에 상품수출로 잡히지만 드라마나 음원 스트리밍같은 무형의 콘텐츠 수익은 한국은행이 집계하는 국제수지 통계중 지식재산권사용료나 개인 문화 여가서비스 항목으로 분류되어 들어옵니다

    해외플랫폼을 통해 복잡하게 들어오는 수익이라도 저작권료나 서비스 수출대금으로 정확히 계산되어 국가 경제 통계에 반영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로 직접 배송되므로 관세청 통관을 거치는 상품 수출로 집계뙵니다. 스트리밍이나 영상 시청 수익은 물품이 아니므로 한국은행이 서비스수지와 지식재산권 사용료로 분류하며 넷플릭스, 유튜브, 스포티파이 같은 해외 플랫폼이 중간 수수료를 차감한 후 국내 기획사, 제작사 계좌로 입금하는 최종 금액이 집계 대상이 됩니다. 해오플랫폼에서 정산된 돈이 국내 외국환은행을 통해 입금될때 발생하는 외국환 송금 내역을 바탕으로 통계가 작성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한류 콘텐츠는 음반처럼 실제 물건이 국경을 넘어갔느냐에 따라 무역통계와 국제수지에서 다르게 잡힙니다. 예를들어 CD, 앨범을 해외로 수출하면 실제 물품이 이동하므로 상품수출에 잡힙니다. 반면 외국인이 한국 드라마를 넷플릭스 같은 해외 플랫폼에서 시청하거나 음원을 스트리밍해서 한국 기업이 돈을 벌면 서비스 수출로 잡힐 수 있습니다. 특히 콘텐츠 판권이나 복제, 배포권을 해외에 팔아 받은 돈은 지식재산권 사용료로 국제수지에 기록됩니다. 드라마, 영호, 음악 제작이나 해외공연처럼 콘텐츠 자체의 서비스 대가를 받는 경우에는 개인, 문화, 여가서비스의 음향, 영상 관련 서비스 등에 포함됩니다. 그래서 같은 K드라마라도 DVD로 팔면 상품수출,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하면 서비스수출, 판권을 빌려주면 지식재산권 사용료처럼 나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