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룽지를 자주 먹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사람들에게 누룽지에 끌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요즘 누룽지를 자주 먹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누롱지에 끌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먹어도 질리질 않는 이유가 또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왜 우리나라 사람이 누룽지에 끌린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누룽지는 별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잘 접할수도없고 억지로 찾는편이아닌데 좋아하는 사람음 구수한맛때문이 아닐까이

  • 그러게요.

    저도 누룽지 그냥 간식용으로 먹어도 맛있고 끼니로 끓여먹어도 맛있고 우리의 주식이 밥이라서 거부감이 덜해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 안녕하세요. 사람들마다 입맛이 전부 다르긴 합니다만, 누룽지는 일단 고소하고 그 특유의 풍미가 강해서 사람들이 되게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도 밥을 금방 지어서 말랑한 누룽지를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고 건조시켜서 숭늉이나 이런거 해먹어도 되게 맛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누릉지가 아무래도 또 전문적으로 만드는게 아니면 가정 집에서는 밑부분에 나오는거니까 또 뭔가 희소하다는 느낌 때문에 더 맛있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 아마도 우리 DNA에 깊숙히 자리잡은 것이라 그럴거 같아요

    옛날 부터 우리 선조들이 먹어온 것을 몸이 기억하고

    그걸 반응하는것 같아요

  • 누룽지는 우리 몸과 마음이 기억하는 가장 따뜻하고 편안한 음식입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솥 밑바닥을 긁어 손에 쥐여주시던 그 바삭한 조각은 사랑과 정성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특별한 양념이나 조미료 없이도 쌀 자체에서 나오는 깊은 단맛과 구수함은 자극적인 맛에 지친 입맛을 달래줍니다. 입안이 깔깔하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 뜨끈한 숭늉 한 그릇은 열 보약보다 더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곤 합니다. 밥을 다 먹고 난 뒤 입가심으로 즐기는 누룽지는 식사의 완벽한 마무리를 찍어주는 한국인만의 독특한 문화입니다. 바삭하게 씹을 때 스트레스가 풀리는 재미도 있고, 물에 불려 부드럽게 넘길 때 느껴지는 안도감도 매력적입니다. 간식으로 먹으면 과자보다 든든하고, 주식으로 먹으면 죽보다 고소한 그 이중적인 매력이 우리를 계속 찾게 만듭니다.

  •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과 소화를 돕는 천연 소화제입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에게는 소박한 추억과 정서가 담겨있고요

    어린이는 한번 먹으면 과자보다는 누릉지를 먹죠

  • 처음에는 밥이 눌어서 버리는 부분이 아까워 먹기 시작했는데 구수하고 슴슴한 맛이 한국 사람의 입맛을 저격한것 아닐까요?

    특히 한국 사람들은 바삭하면서 쫀득한 맛을 좋아하는데 누룽지가 바삭하면서도 밥의 찰기 때문에 쫀쫀하니까 만족하면서 먹는 것 같아요.

    물 부어서 숭늉을 해먹기도 좋고, 설탕 뿌려 간식으로 먹기도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