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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나이에 흰머리가 부쩍 늘어난다는것은 노화가 촉진되고 있다는 뜻일가요?

중년의 나이에 흰머리가 부쩍 늘어난다는것은 노화가 촉진되고 있다는 뜻일가요?

아니면 노화가 진행되는거와 흰머리는 관련이 없는걸까요?\

둘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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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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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멜라닌세포에 영양공급이 떨어지거나 세포가 제대로작동하지않아 멜라닌색소 생성이 부족하면 흰머리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노화뿐아니라 스트레스나 기타 호르몬등에 따라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흰머리의 원인에는 여러가지(유전, 환경 등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거시 노화입니다.

    검정색을 담당하는 세포는 멜라노사이트(melanocyte) 입니다.

    이 세포가 멜라닌이라는 검은색 물질을 만들어서 머리가 까맣게 보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멜라노사이트의 수가 감소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젊었을 때에 비해서 멜라닌 함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멜라닌 함량이 줄어들어 머리는 하얗게 보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중년에 흰머리가 부쩍 늘어나는 것은 보통 노화의 한 과정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머리카락의 색깔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모낭 속 세포의 기능이 나이가 들면서 점차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멜라닌 생성이 줄어들면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물론 부모님이나 가족 중에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많았던 사람이 있다면 자녀에게도 유전될 가능성이 높으며 과도한 스트레스나 영양 불균형, 특정 질환도 흰머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중년의 나이에 흰머리가 부쩍 늘어나는 것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 중 하나로,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지만, 반드시 노화가 촉진되고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흰머리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모낭의 멜라닌세포 활동이 감소하거나 중단되면서 발생합니다. 이는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 영양 상태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흰머리가 생기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흰머리의 증가 속도와 노화의 전체 속도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흰머리는 노화의 일부 증상이지만, 노화의 전반적 상태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는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몸 전체적으로 노화가진행되며 멜라닌세포의 작동과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하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멜라닌색소 생성이 더디게 하는 원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노화가 촉진되는 것보다 노화가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라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흰머리가 생긴다고 해서 노화가 촉진되는 증거로 보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