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 중에 한계소비성향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돈 안 쓰고 저축한다라는 뉴스에서
"톈펑증권은 "한계소비성향이 고소득층에서는 낮게, 저소득층에서는 높게 나타난다"며 "다만 저소득층의 초과 저축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방출 되더라도 소비 증가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용에
한계소비성향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계소비성향은 추가 소득 중 저축되지 않고 소비되는 금액의 비율을 말합니다. 한계소비성향이 높을수록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해 경제의 소비증대 효과가 크고 따라서 한계소비성향이 높을수록 재정정책의 효과가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추가 소득 중 저축되지 않고 소비되는 금액의 비율이다. 예를 들어 한계소비성향(MPC)이 0.5라면 추가로 벌어들이는 100만원의 수입 중 50만원을 소비한다는 뜻이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계소비성향이라는 것은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이라고 하며, 추가로 얻게 된 소득 중에서 저축되지 않고 소비되는 금액의 비율을 의미하는 단어에요. 예시로 본다면 100만원을 벌어들이는 사람의 한계소비성향이 0.3이라고 한다면 이 100만원의 수입중에서 소비하는 금액은 30만원을 소비하게 된다는 것을 말해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계소비성향은 지금보다 추가 소득이 생겼을 경우에, 추가소득에서 얼마나 소비하는지를 보는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평소 3천만원 버는데, 1천만원 더 벌었습니다. 그러면 여기 1천만원에서 700만원을 쓰고, 300만원을 저축하면 한계소비성향은 700/1000 = 0.7입니다.
저소득층이 한계소비성향이 더 높다고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추가 소득이 생기면 평소 못샀던거 더 사는 경향이 강하다고 파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계소비성향이란 추가 소득 중 저축되지 않고 소비되는 금액의 비율을 말합니다. 반면에 추가 소득 중 저축되는 금액 비율은 한계저축성향(MPS)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계소비성향(MPC)이 0.5라면 추가로 벌어들이는 100만원의 수입 중 50만원을 소비한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많은 사람이 소득이 적은 사람에 비해 한계소비성향이 낮고 한계저축성향은 높게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계소비성향은 소득이 증가할 때 소비가 증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소득층은 이미 소득과 소비가 높기 때문에 소득이 추가로 증가하더라도 소비 증가분은 낮으며 저소득층은 소득이 증가할 시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계소비성향은 경제학 용어로서, 한정된 자원을 가진 경제 주체가 소비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마지막으로 사용 가능한 자원의 추가 소비에 대한 가치나 욕구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즉, 한계소비성향은 추가적인 소비에 대한 가치나 욕구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경제 주체는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때, 한계소비성향은 마지막으로 추가로 소비할 수 있는 자원의 가치에 따라 소비 결정이 이루어진다는 개념입니다. 한계소비성향은 한정된 자원의 관점에서 소비 결정을 내리는 경제 주체의 행동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한정된 예산을 가진 가구가 음식을 구매할 때 한계소비성향은 마지막으로 추가로 구매할 음식에 대한 가치에 영향을 줍니다. 가구가 추가로 구매할 음식의 가치가 높다면, 한계소비성향은 그에 따라 음식을 더 많이 구매할 것입니다. 하지만 추가로 구매할 음식의 가치가 낮다면, 한계소비성향은 소비를 줄이거나 다른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소비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한계소비성향은 경제학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소비 패턴이나 소비자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를 통해 경제 주체의 행동을 이해하고,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와 소비 패턴의 변화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