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두돌 조금 안된 아이둔 엄마야 이제 말트여야하는데

이제 아이가 좀 더 말 트여야하는데 안하긴하는데 내가 너무 조급한걸까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줘ㅠ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말이 트이질 않아서 걱정이 되시는 군요!

    부모로서는 아이가 아직 말이 트이지가 않으면

    당연히 여러모로 신경쓰이고 고민되실 부분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일단은 같은 어른들도 다 다르듯이

    아기들 한테도 아기가마다 다 발달의 차이가 있어요

    두돌이 조금 안되는 아기라면, 개월수에 따라서

    또는 아기의 개인적 성향에 의해서도

    언어가 느리거나 빠를 수도 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엄마가 처음이라 조급한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하지만

    두 돌 전후는 아이마다 언어 발달 속도 차이가 가장 크게 나는 시기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일단은 가정에서 아이와 대화를 꾸준히 나누어 보시면서

    상호작용을 많이 많이 자주 해주시는 게 좋고

    아이에게 말할 때는 "물건이 쿵!", "과자 냠냠!"처럼 짧고 강한 단어와 의성어

    의태어를 섞어 쓰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 시기에는 되도록 미디어는 보여주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아기가 두돌이 넘었는데도 엄마아빠 단어를 잘 못 하거나

    말귀를 잘 못 알아 듣거나, 짧은 단어도 구사하지 못 하는 상황이라면

    그때는 언어치료를 고민해 볼 수도 있어요

    지금은 가정에서 꾸준히 상호작용을 해주시면서

    지켜보시는 것이 더 좋을거라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아이가 두돌에 가까운데 이름을 부르는 데 반응이 적거나(호명 활동이 거의 없음), 두 단어의 연결이 전혀 없고, 눈맞춤이나 의사소통의 시도가 적은 경우에는 상담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다른 아이들보다 살짝 늦는 정도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집에서 교육하실 때는 간단히 단어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과 -> 빨간 사과다 or 사과가 먹고 싶구나"처럼 긴 문장을 말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자동차가 지나간다", "강아지가 뛰어가네", "오늘 날씨가 덥다"라고 길게 말해주셔서 모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 두돌이 조금 안 되었는데 이제야 말을 하기 시작했다면 언어표현이 다소 늦은 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마다 발달정도가 다를 수 있기때문에 조급해 하진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우선 아이가 수용언어는 되는데 표현언어가 안되는 것인지 살펴보고, 가정에서 도움 주는 것도 좋지만 연령이 어릴 수록 언어치료를 주3회정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거기서 치료사 선생님이 안내하는 활동을 가정과 연계하여 함께 해주시면 좋습니다.

    짧고 또박또박한 언어로 아이와 소통하기

    단어 알려주기, 아이의 행동을 언어로 풀어주기 등..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두돌 전후에는 말이 트이는 속도 차이가 꽤 큰 편이라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와 눈을 맞추고 짧고 쉬운 문장으로 많이 이야기해주고, 책 읽기나 일상 설명을 자주 해주세요. 아이가 손짓이나 소리로 표현하면 '물 마시고 싶구나'처럼 말로 확장해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

    질문을 친근하게 해줬길래 나도 말 놓을게 :)

    너무 조급해하지 마. 두 돌 전후에도 말이 확 터지는 시기가 아이마다 정말 달라. 지금 단어를 조금씩 이해하고, 엄마 말 알아듣고, 원하는 걸 표현하려고 한다면 생각보다 잘 크고 있는 경우가 많아.

    내가 7년간 현장경험 하면서 느낀건데 어느 날 갑자기 말이 늘더라. 어제까지 한두 마디 하던 아이가 몇 주 사이에 문장처럼 말하기도 하고!

    평소에 해줄 수 있는 건 많이 말 걸어주기야. 주 양육자가말이 많아야해!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사운드북이나 소리나는 장난감, 불빛나는 장난감을 좋아하지않아.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소리나는 장난감이 아기 언어발달을 늦춘다고들 하거든. 근데 요즘엔 소리나는 장난감이 청각 자극이 되어 발달에 좋다는 것 처럼 광고하는데 아기에게 제일 좋은 자극은 엄마의 목소리라고 생각해.

    버튼 누르면 계속 소리 나오는 장난감보다는 블록, 책, 역할놀이 같은 장난감이 언어 발달에 더 도움이 되더라.

    엄마가 처음이라 걱정되는 마음 너무 이해돼. 그런데 지금 이렇게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보는 것만 봐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 엄마야. 아이를 다른 아이랑 비교하기보다는 우리 아이 속도를 믿고 조금만 더 지켜봐 줘. 생각보다 갑자기 말문이 트이는 아이들도 정말 많아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두돌 (24개월) 정도면 각 아이마다 언어발달 편차가 매우 큽니다. 처음인 엄마로서 걱정되시겠지만,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말 트이는 5가지 방법으로 아이가 할 수 있는 말에 집중하고 아이가 발음한 단어에 +1 단어를 추가해 주세요 (예: "물"→"물 더?"), 짧고 명확한 3~4 단어 문장으로 반복해서 말해주세요.

    의성어/의태어를 많이 사용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대화하듯 읽어주세요. 아이의 요구에 바로바로 반응해 주면 말에 필요성을 느낍니다. 질문보다 묘사하고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세요.

    18개월 이후에도 언어지연이 심각하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지금도 꾸준히 대화하고 책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두돌 전후로 하여 언어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시기는 맞습니다. 그래서 조급한 마음이 드실 텐데요

    아이들마다 발달 속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기다려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에 아이의 행동을 엄마가 말로 표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사용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두 돌이 다 되어가도 말이 느린 아이들은 생각보다 꽤 있어서,

    지금부터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먼저 아이가 말은 적어도 눈 맞춤, 지시 이해, 손짓이나 표현으로 의사소통을 하는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책 읽기, 그림 보며 대화하기,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것을 말로 자주 설명해주기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단어를 말하려고 하면 바로 정답을 요구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따라 말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의미가 있는 단어가 거의 없거나,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적고 의사소통 자체가 어려워 보인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처음 엄마라 걱정되는 게 당연하지만, 비교보다는 아이의 성장 속도를 꾸준히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말이 늦게 트이는것도 걸음걸이가 느린것도 일정한 시기가 된다면 갑자기 쑥하는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이러한 것에 스트레스를 받게된다면 벼우원의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