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과 같이 고금리 상황에서 코인이 더 오르는게 가능할까요?

요즘 코인시장이 저점은 찍고 다시 상승하는 거 같았는데 금리나 여러 시장 상황때문에 다시 하락하는 거 같더군요. 솔직히 예전에 불장은 금리가 내려가거나 금리가 매우 낮은 상황이었는데 지금과 같이 고금리 상황에서 코인이 더 오르는게 가능할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금리 상황에서도 비트코인이 상승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금리가 높으면 예금, 채권의 매력이 커지고 시장 유동성이 위축돼 가상자산에는 일반적으로 부담이 됩니다. 반면 기관 투자자의 자금 유입,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 공급 증가율 둔화 등이 금리 부담을 상쇄하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금리 수준 자체보다 향후 금리 방향과 시장 유동성, 실제 투자자금 유입 여부입니다. 따라서 최근 반등만으로 하락장이 끝났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적하신 대로 과거의 대규모 상승장은 초저금리와 막대한 유동성 공급 시기에 발생했기 때문에 고금리 환경에서는 자금 조달 비용이 커져서 위험자산인 코인 시장이 위축되지만,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코인이 반등하거나 오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과거와 달리 오늘날의 가상자산 시장은 단순한 유동성 거품을 넘어서 현물 ETF 승인 등을 통한 제도권 기관 자금 유입과 반감기에 따른 공급량 감소 구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위험자산에 절대적인건 없습니다 증시 봐서 아시겠지만 나스닥은 이번주에도 신고가 갱신한 상황입니다

    주식이나 코인이나 같은 위험자산 범주죠

    미국 기준금리가 6프로 시절에도 위험자산인 증시가 크게 오른적이 닷컴기업 잘 나갈때 입니다

    너무 미국 국채 금리가 높은걸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시장에 내성이 생긴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여기서 한차례 더 크게 오르면 또 다시 상황이 바뀔 겁니다 그건 그런데 그 때 보는거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렇죠.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유동성만으로 올리는 시간은 이제 지나고 있습니다. 코인도 워낙 사기도 많았고 반짝이고 끝인것도 많아서

    이제는 본질을 보여주는 것만 오를수 있을거 같아요.

    일단 비트코인은 가치저장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으니 얼마나 더 채택하느냐에 달려있고, 나머지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등은 매출이랑 사용빈도 등 실제 효용을 보여줘야합니다. 그래야 오를거에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쉽게도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는

    코인의 가격이 더 오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보통은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코인의 가치가 오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금리여도 코인 시장에 기관 투자자의 거대 자금이 ETF 등을 통해 계속 들어오고 있으며, 공급량이 줄어드는 '반감기' 같은 독자적인 호재가 작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화폐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생각하고 사들이기 때문에 금리가 높아도 이전과 다른 원리로 상승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힘들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최근 금리가 빠르게 올라가면서 이미 금시세는 9월부터 가격조정이 시작되고 있고 코인도 그럴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코인시장은 11월 중간선거로 인해서 정책모멘텀도 없으며 근본적으로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상대적으로 채권수익률이 더 올라가고 여전히 위험자산이라는 위치에 있으며, 이러다보니 유동성에 민감합니다. 즉 지금처럼 고금리 상황이 내년도에도 이어지고 상승추세가 더 이어진다면 코인의 경우 급격하게 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지 상승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코인도 항상 금리가 완전히 제로금리 수준에 가깝거나 낮아지는 환경 그러면서 양적완화로 유동성이 급격히 풀리는시기에 가격 상승 모멘텀이 컸다는 점이 이를 방증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금리 환경에서도 코인 가격이 추가 상승하는 것은 가능하나, 금리가 높으면 코인으로 유입되는 투기적 자금이 줄어들게 되므로 광범위한 상승장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금리가 유지되면 코인 시장으로 들어오는 신규 자금이 이전보다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안전하게 높은 이자를 주는 은행이나 국채로 돈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아무 코인이나 전부 급등하는 불장은 오기 힘듭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같은 대장주 코인은 이제 성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미국 증시에 현물 ETF가 상장되면서 대형 기관들의 자금이 대규모로 들어옵니다. 돈을 가진 큰 손들이 포트폴리오에 코인을 채워 넣기 시작했습니다. 각국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시기라 한정판 자산인 코인의 가치가 더 뜁니다. 금리가 높아도 특정 호재나 수요가 있는 자산은 독자적으로 상승합니다. 결국 시장 전체가 아닌 일부 우량 코인들 위주로만 크게 오르는 장세가 펼쳐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능합니다. 다만 과거 저금리 시절처럼 유동성만으로 급등하는 장세는 쉽지 않습니다. 원래 고금리는 코인에 불리한데, 최근에는 ETF 자금 유입, 기관투자 확대, 반감기 효과, 제도권 편입 등이 금리 부담을 일부 상쇄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여전히 미국 장기금리입니다. 30년물 국채금리가 계속 오르면 비트코인도 부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안정되거나 하락하면 코인에는 우호적인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저금리 덕분에 오르는 장이 아니라, AI·ETF·기관자금이 금리 악재를 버티고 있는 장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