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먹는 여친 여동생...너무 힘들어요

1년전 여자친구와 함께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여친이 본인 친여동생 잠시 여기서 살아도 되냐고 묻더군요.

저는 아무리 여동생이라지만 내가 너무 신경쓰일것 같다고 거절했으나 여친은 막무가내였습니다.

여자가 원하면 어쩔수 있나요...남자가 져줘야죠.

처음에는 반년만 신세지겠다고 하더니 벌써 1년째입니다.

친여동생이라고 집세도 안받고 밥도 공짜로 주는데...

문제는 너무 많이 먹는다는 겁니다.

먹을것 가지고 치사하게 그럴수 있냐? 라고 물을수 있습니다.

저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당해본 사람은 알 겁니다.

셋이 먹을 반찬 넉넉하게 사놔도 혼자 다 먹어치우고, 비싼건 귀신같이 알아서 싼건 또 안먹고 비싼것만 골라서 전부 먹어 치웁니다.

특히 과일은...사놓고 제 입으로 들어가 본 적이 없네요. 싹 다 먹어치웁니다.

제로콜라도 원래 반년에 60개정도 샀는데 2주도 안되 다 사라지더군요.

하루에 5개씩 먹어재낍니다.

제 월급에서 생활비를 100만원씩 쓰는데, 먹을것이 부족해 최근 150만원씩 쓰게 되더군요.

여친 여동생은 일을 안합니다.

밖에서 돈버는게 힘든줄 모르는것 같아요.

일하라고 해도 안하고...

집 청소같은것도 일절 안합니다.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어찌나 뻔뻔한지 일을 하던지 나가던지 제발 하나는 해달라 말을 해도 들은체 만체입니다.

어떻게 해야 여친 여동생이 순순히 나갈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런상황이 오기때문에 처음에 시작을 말았어야 되는 것인데 이미 시작하셨다면 당장에 피해는 감수하더라도 단호하게 나가달라고 하시는게 맞습니다. 처제도 아닌 상황에서 생계를 책임지는건 말이 안되지요. 당장에 어렵다면 여친 부모님이라도 도와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을 읽어보니 나름 스트레스 많이 받으신 거 같습니다.

    여자친구 동생에게 일을 하던지 나가던지 제발 하나는 해라 해도 말을 안 들으면

    여자친구에게 직접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얘기하시는 게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 인 거 같습니다.

    결국 여자친구 여동생 문제로 인해 언젠가 여자 친구와 사이도 안 좋아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질문해주신 이런 상황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라면 정확하게 한 번 정도 냉정하게 여자 친구분에게 말하겠습니다.

    이러이러해서 동생분이 따로 나가 살기를 원한다고요.

    그렇게 해서 말이 통하면 감사한 일입니다.

    • 여친과 솔직하게 대화하며 현재 상황이 불편하고 어려운 점을 강조해보세요.

    • 여동생이 일정 기간 안에 독립하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여친과 함께 실천해 나가세요.

    • 재정적 지원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여친과 함께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