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왜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경제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가만히 두면 인플레이션도 없을테고 시장이 조용할텐데
왜 금리를 오르락 내리락시키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를 하게 되더라도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통화가 팽창해야 하는데 통화가 팽창하게 된다는 것은 곧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는 것을 의미는데 결국에는 이 통화팽창으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은 조금씩 상승하게 됩니다.
그래서 만약에 전제를 둔다면 '경제성장을 하지 않고 유지가 된다'라는 가정을 하게 된다면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인플레이션 또한 유지가 되니 굳이 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하지 않아도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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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변동요인으로는 국내외 경기상황, 물가수준, 금융시장 상황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가만히 두면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니 금리를 조정하는 겁니다. 인플레이션을 막는 방법은 금리 인상 밖에 없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금리를 크게 올려서 소비 위축, 유동량 축소를 강제적으로 해서 인플레이션을 낮춰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돈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에요. 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 금리는 상승하고, 돈의 공급이 늘어나면 금리는 하락합니다. 경기, 인플레이션, 신용위험,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등은 돈에 대한 수요·공급에 영향을 줘 금리를 변동시키는 요인들이에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정책은 대표적인 금융정책이고 재정정책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작년 금리 인상은 높은 물가 수준에 기인하는데 작년 한 해 동안 급격한 금리 인상을 충분히 한 터라 올해는 점진적 인상 후 유지 또는 하반기부터는 하락도 예상합니다.
경제 상황과 환율 유지 및 경기 상황 등에 따라 금리는 유동적으로 인상, 하락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금융정책입니다.
근 20년 내 현재 3.25%의 금리가 가장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2008년도에도 5.25%까지 금리를 찍은 적이 있고 2000년대 초반에도 4% 금리 수준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같은 경우에는 시장의 과열 및 경기 위축 등
다양한 여건에 따라서 이를 조정함으로써 경제를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과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지 않으려면, 시장은 항상 효율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움직여야만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외부충격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급격하게 경기가 나빠져 장기 디플레이션에 빠질 수도 있고, 반대로 경기가 너무 과열양상으로 진입하여, 화폐가치가 하락하면서 국민들의 구매력이 하락하여, 가난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은행들은 여러가지 경제지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면서 적정수준으 인플레이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준 금리를 올리고, 내리고를 반복하여 경기 과열을 식히기도 하고, 다시 부양하기도 하는 것 입니다.
만약에 코로나 대 위기로 모든 자산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채권금리가 폭등하는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었다면, 세계 경제는 크게 무너져 내렸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지나고 보면 당시의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은 과도한 면이 있어서 현재 인플레이션에 시름하고 있지만,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선는 중앙은행과 정부의 개입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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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생기면서 금리가 그에 맞춰 변화하는 면이 큽니다.
2022년만 봐도 전쟁과 중국의 코로나 봉쇄가 길어지면서 물가가 폭등을 했고, 그래서 그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금리를 조정하는 겁니다.
경기가 침체되면 다시 금리를 내려서 돈을 풀고 경기를 살리려고 하는 거구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의 호황과 불황 등을 결정하는 것은 금리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들이 존재할 것인데, 결국 어떠한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그 당시에 맞는 금리정책을 사용함으로서 문제요소를 억제하고 대비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금융당국입장에서 무조건적인 금융폐쇄 등의 결정을 할 수는 없으니 간접적으로 시장에 개입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인플레이션을 제어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예를 들어 불황일 경우에는 금리를 낮추어서 돈의 유통속도를 높일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호황으로 거품이 꼈다고 판단했을때는 금리를 높여서 급격하게 경제가 하락하는것을 방지할수 있는 역활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