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배낭여행을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 처음 여행지로 어디가 괜찮을까요?
혼자서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보고 싶은데 이게 처음이다보니 뭔가 막막하더라고요. 기존까지는 패키지 여행을 가거나 그냥 관광지를 가서 편하게 호텔에서 묵다가 왔는데 배낭여행은 또 다른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약 한 달 정도 다녀올 생각인데 예산과 준비 기간은 어떻게 잡아야할지 고민되네요.
올해엔 뭔가 혼자서 여행을 해보고 싶어서 친구들이나 가족끼리 가는게 아닌 배낭여행을 선택했는데, 이 때 보험은 어떤 걸로 들어야 하는지, 환전은 얼마나 해가야 하는지부터 특히 혼자 가는 거라 안전이 제일 걱정돼요.
짐 싸는 것도 고민이되는게 배낭은 몇 리터짜리로 사야 할지, 꼭 필요한 물품은 뭐가 있을지... 옷은 얼마나 가져가야 하는지, 세탁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전자기기는 어떤 걸 챙겨가야 하고 어댑터는 어떤 걸로 준비해야 할지...
숙소 예약도 막막해요. 호스텔와 게스트 하우스 중 어떤 것이 초보 배낭여행자가 묵기에 좋은지부터 예약은 미리 다 해야 하는지 아니면 현지에서 구하는 게 나은지... 도시간 이동은 어떤 교통수단으로 하는 게 좋은지, 현지 교통은 어떻게 이용하는지...
배낭여행 다녀오신 분들, 처음에는 어떤 나라로 가셨나요? 꼭 필요한 준비물이나 주의사항도 알려주세요. 특히 혼자 여행하면서 알게 된 꿀팁이나 위험했던 경험담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여행지로는 동남아시아의 나라들이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같은 곳은 안전하고
여행자들이 많아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예산은 여행 기간과 선택하는 숙소에 따라 달라지지만
하루 50000원에서 100000원 정도면 충분할 수 있습니다
배낭은 40~60리터 정도가 적당하며
옷은 가벼운 것 위주로 챙기고 세탁은 현지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기는 스마트폰과 보조 배터리 정도면 충분할 것 같고
숙소는 미리 예약해 두면 좋지만 현지에서 찾는 것도 괜찮습니다
교통은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현지 교통수단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들으면 알만한 선진국 위주로 배낭여행을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여러 여행유튜버들의 영상이 많이 올라오면서 배낭여행에 대한 동경이 생긴 청년층분들이 많은데요.
그래도 당부드리고 싶은말씀은 배낭여행이 처음이시라면 처음부터 깡오지로 이루어진 후진국가들보다는 그런데로 체계가 잘잡힌 그래도 국제적으로 선진국이다 하는 나라들 위주로 먼저 경험을 쌓기를 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 만큼 안전한 국가도 흔치 않기도 하고 너무나 무서운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영상보면 아름답게만 비춰지던데 말이죠.ㅜㅜ
해외여행으로 배낭여행을 동남아로 간다면 그나마 치안이 좋은 곳으로 가는 곳이 좋습니다. 말레이시아 조호루바루 추천하고요. 싱가폴 가기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청렴한텐렉240입니다
여행지 선정에 있어 가장중요한건
안전 치안 상태인거같아요
처음 가시는것이라면 저도 처음가본
일본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