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한 약을 드시느라 속도 불편하시고, 날씨까지 습해서 입맛이 더 없으시겠습니다..
매끼 식사를 챙기는 것이 큰 숙제처럼 느껴지실텐데, 이럴 때일수록 거르지 않고 조금이라도 속이 편한 음식을 드셔주셔야 합니다. 우선 따뜻하고 부드러운 누룽지탕이나 달걀찜을 추천해 드립니다. 속을 따뜻하게 달래주면서도 소화 부담이 적어서 가볍게 넘기기 좋답니다.
조금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구고 싶으시다면,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소면을 살짝 말아서 드신다거나, 부드러운 연두부에 양념장을 살짝 얹어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식사 후에는 소화를 돕고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따뜻한 매실차를 한 잔 곁들여주시면 습한 날씨의 꿉꿉함도 가시고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많이 드시기보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자주 나누어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 저녁은 부담 없는 메뉴로 속을 편안하게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