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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파리매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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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왜 선교를 열심히 하는거죠?

기독교는 왜 선교에 중요한 목적을 두는거죠? 이슬람국가에 가서도 찬송가를 부르고 굉장히 선교를 적극적으로 해서 보는 사람들을 걱정하게 만드는데,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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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는 선교가 사명입니다.

      그것이 선교사입니다. 죽어도 신앙심으로 인하여 세계어디든 가서 순교를 거부하지 않는 기독교의 힘이 아닐까 판단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교가 지향하는 목적은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인간을 해방시키고 하느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를 사회구조면에서 본다면 독립된 그리스도적 공동체, 즉 교회를 건설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적으로는

      사49:6에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방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이 이스라엘을 선택해서 그들을 통해서 이방으로 전파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성경 전체에 흐르고 있는 내용이 선교입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서 선교를 반대자들이 있지요. 그 이유는 첫째는 자기 지역 우선 주의를 주장하기 때문이며 둘째로는 내가 안 해도 누군가가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교는 계속되어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병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와 이슬람은 얼핏 닮은것같지만 성경과 코란은 그 궁극적 목표가 판이하게 다릅니다.

      말은 하나님이나 알라나 같은 존재라 하는데...

      같은존재라면 왜 이슬람에서는 자살테러를 순교라고 하며 신성시할까요?

      기독교에서는 그 어디를 보더라도 기독교를 위해 남을 함부로 죽이고 자살테러하는걸 순교라 하지않으며 권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목숨을 스스로 끊는걸 오히려 죄악으로 여기죠. 기독교의 순교는 스스로 죽는걸 결코 순교라 말한적이 없습니다.

      코란 잘 알지도 못하는 이들이 어디서 줏어들은 말만 가지고 코란이나 성경이나 같은줄기에서 나왔다고들 하는데... 코란과 신학 연구하여 박사까지 받은 분께 직접 들은걸론, 코란과 성경은 비슷하게 쓰인곳도 있지만, 엄연히 다른책이라 합니다. 코란에서 순교하면 천국에서 수많은 처녀를 아내로 두고 행복하게 살수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러니까 그거 믿고 자폭테러 하는거죠. 잠깐 질끈 감고 죽으면 그런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는 착각속 환상을 믿고 말이죠. 이는 지극히 개인주의적 목표일뿐입니다.

      기독교는 개념이 다릅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 내용이 나옵니다.

      한 주인이 3명의 종에게 각각 1달란트(당시 화폐단위),2달란트, 5달란트를 주고 먼길을 떠납니다. 그러자 그 종중 1달란트 받은종은 그것을 땅에 묻어둡니다. 그리고 2달란트받은 종과 5달란트 받은 종은, 그돈을 가지고 장사를 하여 각각, 2배로 불립니다.

      시간이 지나 주인이 돌아왔을때, 2달란트 받은종은 "주인께 받은 돈을 열심히 일하여 두배로 불렸습니다 하며 4달란트를 보입니다. 5달란트 받은종도 "주인께 받은돈을 열심히 일하여 두배로 불렸습니다. 하며 10달란트를 보입니다. 그러자 주인은 그 두 종을 칭찬합니다.

      그러나 1달란트 받았던 종이 땅에서 다시 파서 1달란트를 보이면서 "주인께 받은돈, 잃어버릴까봐 소중히 보관하였다며 1달란트를 보이자, 주인이 크게 화를 냅니다.

      "이 게으른 종에게 1달란트를 빼앗아, 10달란트 만든이에게 주거라" 하며 명하죠.

      일반적인 사람들은 의아해 합니다. 아니, 소중히 지킨게 왜 그리 화까지 낼 일이냐? 하죠.

      이건... 주인이 자기 돈을 종들이 불렸냐 말았냐를 따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생명을 구했는가 안구했는가에 대한 비유적 이야기이기때문입니다.

      그럼... 이해를 돕기 위해 한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여객선이 난파되어 살아남은 사람들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섬의 중앙 숲속으로 들어가 살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있다가 구조선이 근처를 지나게 되었고, 마침 해변가를 지나던 사람이 그 배를 보고 구조신호를 보내 배가 해변에 정박했습니다.

      그때, 그사람은 "나만 살면 되지뭐" 하면서 혼자만 배를 탔습니다.

      선장은 이야기하죠. "혹, 섬에 다른 생존자는 없습니까?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그리고 배는 떠납니다.

      자... 인간이라면, 의당, 다른이들에게도 알려 무인도를 탈출하여 살수 있는 길이 생겼음을 알려 한명이라도 더 많이 살리려 하는게 맞는것 아닐까요?

      과연, 혼자만 구원받은이가 아무 문제가 없는겁니까? 나혼자만 죄짓지 않고 착하게 살다가 혼자만 믿음 갖다가 죽으면 그걸 잘한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나중에 섬안에 더 많은 생존자가 있었음을 선장이 안다면, 선장이 그 혼자만 배를 탄사람을 칭찬할까요?

      신을 믿지않으신다고 해도, 저렇게 혼자만 생각하고 행동한 사람이 잘했다고는 못하실겁니다.

      하나님이 세상사람들이 각종 죄를 저지르고 타락하는것을 보시고 그 죄를 대속하기 위해 예수님을 인간의 몸을 빌려 보내셨고, 죄없으신분이 스스로 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인간들이 죄를 대속하셨고, 죽은지 사흘만에 죽음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여 승천하셨음을 믿는자들은 회개하면 천국에 갈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다.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물론, 단지 예수님을 입으로만 믿는다고 모든죄를 사하여주시고 무조건 천국 간다는 말은 성경책을 제대로 읽지않은이들의 착각입니다.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는 말씀 뒤에 따라오는 구절들... 의인중 악인을 가려내어 심판하시고 가라지는 풀무불에 던져버리신다는 무시무시한 약속의 구절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 뒷구절은 철저히 외면하고 자기편한대로 앞구절만 집중해서 이야기하며 나는 죄사함받았다. 한번 구원받으면 끝이고 무조건 천국 간다며 다른이들 혹세무민하는시대입니다. 요즘 기독교를 표방한답시고 교회를 무슨 사업체 운영하듯 불리는 웃지못할 행태가 만연한 시대이기에, 많은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기독교를 싸잡아 욕하기도 합니다.

      저역시, 목사입네 장로입네 하는 사람들이 겉으론 신실한척하며 뒤로는 못된짓 하는 사람들이 적지않은걸 보고,(모든기독교인들이 다 그렇단건 아닙니다. 분명 제대로 믿고 행동하시는분도 계십니다.) 실망하여 한동안 무교로 지냈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단지 예수 믿는다는것만으로 천국 간다면, 그건 불공평하다 생각했기때문이죠.

      그런 불공정한걸 인정하는 신이라면, 하나님이 잘못되신것 아닌가 하는 일종의 반항심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성경을 제대로 공부한 목사님 만나면서 성경의 저런 '사람들이 보기 싫어하는' 구절들까지 공부해보게 되면서, 비로소 '공의의 하나님'을 알게 되어 다시 믿게 된 케이스인데요.

      저또한, 예전엔 저만 잘 믿으면 된다 싶어 그냥 별다른 전도도 안하고 주변에도 그냥 이야기 안하고 그러다가, 성경을 깊게 공부하게 되면 될수록, 저런 비유들의 뜻도 알게 되고, 이렇게 살면 내가 비록 예수 믿는다 해도 천국에 못갈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고 있는것이겠죠. 안그러면 제가 뭐하러 한시간 넘게 온라인상에 어떻게 설명하면 좀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런 고민하며 썼다 지웠다하며 글 정리하고 있겠습니까?

      물론, 전도의 방식이 너무 무대포적인 분들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거부감 느끼시는분들도 많다는걸 알고요. 저도 때론 고성방가까지 하며 전도하는 분들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분들이 그런 좋지않은 눈총 받으면서도 왜 그리 선교를 하려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 글로 어느정도 의문이 해소되셨길 바랍니다.

    • 선교가 기독교의 주된 사업입니다. 그리고 선교를 하지 않으면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로 와서 예배를 드릴 이유가 없습니다. 선교를 해야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릴 수 있으니까요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고자 하는 선교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세상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으며, 이에 따라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세계 각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로 인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에 따라 기독교인들은 다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전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또한, 선교를 통해 다른 문화와 종교를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와 이해를 통해 상호 교류와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인류의 평화와 협력을 추구하는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교에 대한 관점은 개인적이며, 일부 기독교인들은 선교에 대한 참여를 지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을 이행하기 위해 선교를 중요한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가르쳐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며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28:19-20). 이는 기독교적인 믿음을 전파하고 새로운 제자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슬람교나 다른 종교를 가진 나라에서도 기독교를 전파하려는 노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해당 나라의 사람들도 영적인 의식을 갖도록 하고, 그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선교 활동이 다른 종교나 문화를 공격하거나 모욕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며 대화하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선교 활동이 다른 문화나 나라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에 따라 선교를 중요한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다른 종교나 문화를 공격하거나 모욕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