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많은 사람이 쉬지 않고 계속 이야기하는 데는 여러 가지 심리적, 생리적 이유가 있어요. 뇌 활동을 보면 일부 사람들은 언어 중추가 특히 활성화되어 있어서 생각이 떠오르는 즉시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는 단순한 습관이라기보다 뇌의 정보 처리 방식이나 신경 전달 물질의 균형과 관련될 수 있어요. 또 말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타인의 반응을 얻으려는 욕구가 강한 경우도 있고, 불안하거나 긴장한 상태에서는 말을 멈추면 불편한 침묵을 견디기 어려워서 계속 이야기하게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