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 뒷다리가 아픈 것 같지만 어떤 날은 아닌 것 같은데 그냥 만지는 걸 싫어하는 걸까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브리티쉬 숏헤어
성별
암컷
나이 (개월)
2018.08.19
몸무게 (kg)
10
중성화 수술
1회
고양이가 몸무게가 10kg으로 많이 나가는데요, 뒷다리에 유독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서 질문을 남깁니다. 우선 발바닥 젤리 만지는 걸 앞발보다 훨씬 싫어하고, 발톱을 핑크 부분 앞까지 잘라주는데 육안으로 보면 발톱들이 전체적으로 좀 들려보입니다. 식빵 굽듯이 앉지 않고 항상 옆으로 누우며 누운 직후에 항상 발을 위로 들면서 2-3초 가만히 있지 못해요. 허벅지 살이 단단하며 그냥 서 있을 때 보면 뒷발이 한자 사람인처럼 살짝 벌어져있어요. 더불어 밥 먹느라 앉을 때 좀 불편한 듯이 종종 거리다가 앉습니다. 예전처럼 우다다는 거의 안 하고, 그리고 오늘 유모차 산책(새 보는 걸 좋아해서 날이 좋으면 종종 나갔습니다)을 다녀왔는데 5월 말 때보다 유모차에 엎드려 있는 걸 좀 불편해 하고 특히 경사진 곳을 올라갈 때 엉덩이와 뒷 다리에 힘이 실리니 잠깐 앉아있는 등 불편해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집에 계단이 있는데 (한 계단 자체의 높이가 좀 있습니다 20cm정도?) 점프해서 못 올라가고 살금살금 올라오며 결국 몇 계단 못 올라가고 말았습니다. 안아서 뒷다리를 만지니 하악질을 하고, 숨을 가쁘게 쉬기도 했으며 특히 왼쪽은 발톱만 싫어하는데 오른쪽은 허벅지부터 만지는 걸 거부했습니다. 뱃살도 중성화 수술 때 압박복을 입히질 못해 뱃살이 늘어나면서 살이 붙어 많이 게을러졌습니다. 다이어트도 입맛이 까다롭고 예민해서 맛있는 사료만 먹으려고 해 실패했습니다. 가족 중에서도 엄마랑 언니의 쓰다듬을 더 좋아해서 병원 진료를 보면 엄청난 하악질과 모르는 사람이 만지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스트레스를 더 받고, 혹시라도 진료를 보면서 만지는 것 때문에 다리의 걱정이 더 심해질까봐 글로 먼저 고민을 보냅니다. 직접 진료를 보시진 못하는 상황이지만 최대한 글로 열심히 적었으니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지금 슬개골 탈구나 염증으로 염두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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