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수술로 12주 전에 금속판을 박고
발목 수술로 12주 전에 금속판을 박고 핀도 박았습니다.
요즘들어... 수술부위 2곳이 거칠고 튀어나와 있는게 보이는데
예전부터 그랬던것같진않는데( 정확하진않고요 )그런데 실밥일까요? 염증일까요? 병원 빨리 가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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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 부위의 변화는 흉터조직의 형성 및 성숙과정에 의해 나타나거나 수술 부위의 외부 자극에 의해 피부에 요철이나 융기가 형성되는 경우, 수술 부위의 회복과정 중 새로 발생한 조직이 기존 조직에 포함된 피지선이나 땀샘, 모낭등 여러가지 구성요소가 없어 수분감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편감이 심하거나 통증 또는 염증이나 감염과 같은 징후가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해보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사진을 보았을 때 수술 부위에 흉터가 많이 아물었고 붓기나 열감 등은 없는걸로 보아 염증은 아닌것으로 확인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내부에서 녹아야 하는 실이 밀려나와 피부 표면에 나와있을 수 있으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부분 금속판을 박은곳에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는 통증과 열감, 부종이 같이 나타나며 눌러도 통증이 심해진 경우, 걸을 때 통증이 조금씩 나타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야합니다.
하지만 지금 증상으로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지금 사진을 찍어 놓으셨으니 더 튀어나오는 느낌이 들면 그때 병원에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 수술부위의 거칠고 튀어나온 부분은 봉합사(실밥) 잔여물이거나 수술 후 조직 반흔일 수 있습니다. 붉음 열감과 통증, 진물 등이 동반된다면 염증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이상 증상이 심해지거나 걱정된다면 조속히 정형외과에 진료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