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단계이면 호감인가요? 썸인가요??
어느 순간 좋아한다 호감이 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너무너무 진지 합니다.
단골로 자주가는 편의점이 있는데요 여자 알바생이 주말 토일 요일 저녁 알바를 합니다. 작년 11월 알바생을 처음만났을때 계산을 해주면서 알바생이 피식 하고 웃는 겁니다. 그뒤로 몇번 더 가다가 저와 스몰토크도 하고 얼굴도 알고 나서 제가 1+1이나 2+1상품 하나 주고 하면서 일하시면서 이거 드시면서 하세요 파이팅!! 이라고 하고 반응이 긍정적이여서 그뒤로는 커피와 간단한 브레드 사주고 어쩔때는 경주 황남빵이나 천안 호두과자도 주었습니다 그럴때 마다 어머나? 이게 뭐에요? 라고 하고 매번 받기만 해서 미안해요... 지난번에 주신거 진짜 맛있던데요 잘먹었어요!!~~~ 저는 요거트 스무디 좋아해요^^ 이런반응도 보이고 저랑 같이 일상속 이야기 하는것과 알바생도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어느동네. 어디 학교 나온거 까지는 알았습니다.. 속으로는 카톡아이디나 번호 교환하고 싶은데 부담스러우면 어쩌나? 이런생각도 들고... 자기는 알바 지금 하는거 계속하면서 취준할거고 알바 바꾸기도 귀찮고 여기일이 맞고 저녁에는 널널해서 여기있을거다
라고 하는데 이런반응은 저를 손님으로 응대 해주는것 뿐인가요?? 아니면 긍정적 생각인가요??
어느 사람이든 관심, 호감이 없는 상대와 대화를 이어나가려 굳이 노력하지 않습니다.
특히 본인의 이야기는 잘 꺼내지 않겠지요.
그 편의점 알바 여자분의 경우 작성자님에게 관심과 호감이 있기에 이런저런 일상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본인의 이야기도 작성자님에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무엇보다 작성자님이 그 상대에게 마음이 있는 상태이시니, 작성자님이 먼저 조심스럽게 그 마음을 전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가 보기에, 반응을 주는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상대방의 반응이 자신에게 어떤 마음이 본인의 마음으로 느껴지시는지요? 우선은 나의 마음을 먼저 표현하시는 것은 어떠신가 합니다. 타인의 마음은 행동으로 보여질수 있겠지요. 하지만, 딱 나엑 호감이다, 그린라이트라 또는 긍정적이다 라고 이야기 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선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좋겠지요.
행동이나 몸짓도 좋지요. 거기에 언어로 본인의 마음과 상대의 마음의 주고 받음이 먼저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
번호 물어보세요^^
그래도 어느정도 호감이 있으니 그렇게 대답도 잘 해주시는 걸테고요.
아예 마음이 없으면 아 감사합니다;;하고 받기만 하고 굳이 시시콜콜한 얘기까진 안나누겠지요.
용기있게 연락처 물어보시거나
아니면 본인 전화번호 카톡아이디 건네주시면서 연락달라고 해보시눈것도 나쁘지않을둣 합니다
작년 11월부터 편의점 방문했으면 지금 8개월 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지 썸인지 나를 손님이 아닌 이성으로써 관심의 대상인지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냥 손님으로 보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을 이성으로 관심이 있었으면 벌써 감정을 알고 고백하거나 전화번호 물어 봤어야 하는데 아직도 긴가민가 하는것은 손님으로 받아들이고 여러가지 챙겨주니 좋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뭐든지 서로간에 대화가 자주오고간다는거는 점점 가까워진다는거죠 조금더 시간을가지고 다가가다보면 확실하게알수있을거에요
같은 글 계속 쓰시면 안될거 같은데요 째든
다시 답변을 해드리자면 그냥 질문자님이 손님이니까 긍정적인 반응이 오는거죠
손님한테 욕을 할 수는 없잖아요 그냥 좋게 좋게 하고 빨리 보내는게 알바도 좋으니까
그렇게 하는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별 의미는 없을겁니다.
내가 알바 입장이라도 자기한테 찝쩍 거리는 남자들이 많을텐데
그냥 좋게 좋게 해서 보내는게 좋은거니까요
그리고 제가 다른 질문글에 말씀 드렸듯이 마음을 알고 싶으면
밥 먹자고 해보세요 밥 먹자고 했는데 싫다고 하면 거기에서 그만 하시면 되는거고요
okay하면 호감이 어느 정도는 있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계속 같은 질문해봤자 바뀌는건 없거든요 직접 물어 보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 하는 분이라 해서 다 친절하진 않아요 오히려 불친절한 분이 더 많더라구요 글쓴님 상황을 보니 그 분도 님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어서 그런 반응을 하시는것 같아요
편의점 알바 아가씨가 손님한테 친절하는 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질문자님과 작년 11월부터 만나서 대한항 지내는 걸 보면, 그냥 단순한 고객만 아니고 약간의 이성적 감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도 마음이 있는 것 같으니, 잘 해보시면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편의점을 가더라도 즐겁고 행복에 넘치면 참 좋겠습니다
상대가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선물에 대해 기억하고 감사 표현까지 한다면 분명 호감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직업적 친절과 개인적 관심이 섞인 단계일 수 있어 썸이라 단정하긴 이릅니다.
자연스럽게 대화 중 연락처 교환을 제안해보며 상대의 진짜 반응을 확인해보는 게 다음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