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과 힘듬 잊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너무나 우울하고 힘든데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너무나 힘들어요유......

눈물이 나요....

잊고 싶어요 힘든일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어떤 트라우마로 인해서 우울감을 많이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잊고 싶은 힘든 일이 무엇인지는 자세하게 모르겠지만 과거에 아픈 기억들을 이제는 지워버리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셔야 할 것 같아요. 먼저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제는 과거의 일이며 지금 현실에 내가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꾸 아픈 과거를 계속해서 생각한다면 현재의 삶에 엄청난 지장을 주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걸림돌이 돼죠. 물론 너무 힘들고 잊고 싶지만 맘대로 잘 안되는 건 너무 공감이 되고 이해합니다. 정말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고 몸과 마음이 힘들다면 전문의 상담을 우선 권장해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변화를 만드셔야 합니다. 집에서 무기력하게 있기 보다는 일단 밖으로 나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나가서 햇빛을 맞고 신체 활동을 통해서 몸의 혈액 순환과 행복 호르몬이 나올 수 있도록 해주세요. 런닝이나 유산소운동이 힘들다면 가벼운 산책도 괜찮아요. 그리고 휴대폰 사용은 최대한 줄이시고 sns 이런것들은 안보는 것이 좋아요. 힘들고 아픈 일들은 질문자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괜히 본인을 자책하지 마시고 나중에 지금 나 자신을 돌아보면 인생에 그냥 해프닝이구나 라고 생각할 순간이 올거에요. 힘내요!!

  •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비대면 상담은 병원 진료와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눈물이 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우울한 감정이 깊어지면 세상에 나 혼자만 남겨진 것 같은 고립감이 들고, 지금의 고통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막막함이 찾아오곤 합니다. 우선은 눈물을 억지로 참으려 하기보다, 지금 내 마음이 그만큼 지치고 아프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다독여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억지로 생각을 멈추려 하기보다 몸의 감각을 깨우는 활동으로 주의를 돌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낮 동안 15분 정도 햇볕을 쬐며 산책하는 습관은 뇌 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합성을 도와 우울감을 완화하고, 밤에는 숙면을 유도하여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지금 당장 행복해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주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들, 예를 들어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거나 주변 물건 하나를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감정을 글로 쏟아내는 '감정 일기' 쓰기나 깊은 복식호흡을 통해 신체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요동치는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다만, 지금 느끼시는 우울감과 고통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깊고 오래 지속된다면 이는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일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현재의 심리 상태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