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면, 수술 전 씨투스 0.5 g(항히스타민제) 복용은 일반적으로 문제 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전신마취를 앞둔 영유아에서는 반드시 수술·마취팀과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씨투스(항히스타민 성분)는 진정 효과가 약간 있을 수 있어 마취 전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마취과에서는 수술 전날 또는 당일 불필요한 약 복용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신마취에서는 호흡기 증상 여부가 중요해, 단순 비염인지 감기 잔여 증상인지 구분이 필요합니다.
현재 고열, 기침, 누런 콧물, 처짐 등이 없고 단순 비염 증상만 있다면 수술 자체가 취소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씨투스를 임의로 계속 복용하기보다는, 수술 전날까지는 생리식염수 코세척 등 비약물적 방법으로 관리하고, 약 복용 여부는 수술 병원 마취과 또는 집도의에게 미리 문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씨투스가 절대 금기는 아니지만 전신마취 예정 소아에서는 보호자 판단으로 복용을 이어가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수술 전 전화 문의로 복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