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움이 많은 초3 그냥 두고봐도 될까요?

겁이 유독 많아요.. 여아이고 혼자있는것도 무서워하고 어떤 새로운걸 도전하는것도 무서워하고..무서운게 참 많아요..

하교후 집에 누군가 없으면 불안해하는데

괜찮은걸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초등학교 3학년 시기는 영유아기의 막연한 공포를 지나 사회적 관계나 실패, 분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불안이 형성되는 발달 단계입니다. 아이가 새로운 도전이나 혼자 남겨지는 상황에 유독 큰 불안을 느낀다면, 무작정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기다리기보다 세심한 관찰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하교 후 집에 혼자 있을 때 느끼는 불안감은 분리불안의 연장선일 수 있으며, 이러한 정서적 긴장감이 지속되면 학교생활이나 교우 관계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무서움을 단순히 예민한 성격 탓으로 돌리거나 강해지라며 다그치기보다는, 불안을 느끼는 구체적인 상황과 원인을 먼저 경청해 주어야 합니다.

  • 무서워한다고 무조건 같이 있어주려고하고

    도전을 안해보게 냅두는건 아닌 것 같구여

    그냥 뭐가 무섭고 두려운지 충분히 들어봐주고

    한두번은 같이 해보되 어렵고 뮤서운일이 아니란걸 알려주고 본인이 해보게끔 해주면 좋울듯여

  • 조금씩 조금씩 혼자 하는 걸 늘리며 칭찬과 응원으로 성장하게 만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위험한 상황에 도출될까봐 겁이 생기고 무서워 하는 것 같은데 그럴땐 상황 대처방법을 알려주는건 어떨까요?

    혼자 등하교할 때 모르는 사람이 와서 말을 건다면 호루라기나 소리를 지르면 된다. 그럼 지나가는 어른이 도와줄거다.

    호루라기나 호신용 스프레이 가지고 다니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이 될거다. 하면서요!

    그렇게 반복 수행하면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안전 하다는걸 알려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어릴 때는 친구가 재산이고 자산이라고 하지요 동네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학원친구라든가 동네 모임 같은 곳이 있으면 거기에서 어울리는 것이 좋을 겁니다 물론 동성 친구요

  • 아이의 겁 많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시며 걱정이 참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하교 후 문을 열었을 때 아무도 없을까 봐 불안해하는 아이를 보면 부모님 마음도 같이 무거워지기 마련이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시기 아이들에게 이러한 불안과 두려움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발달 과정 중 하나입니다. 너무 크게 낙담하거나 "우리 아이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하고 먼저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마음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세심한 지지와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심리와 가정에서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아이의 마음 이해하기

    ​기질적인 특성 (조심성이 많은 아이): 타고나길 자극에 민감하고 신중한 기질일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새로운 것을 '무서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안전한지 확인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뿐입니다.

    ​분리불안과 상상력의 결합: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는 상상력이 풍부해지면서 혼자 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나쁜 일(도둑, 귀신, 사고 등)을 구체적으로 떠올리며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2. 하교 후 불안을 줄여주는 구체적인 방법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싶은 부분이 '하교 후 혼자 있을 때의 불안'일 텐데요,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면 불안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정확한 타임라인 공유하기: "엄마 금방 갈게"처럼 모호한 표현보다는, 아이가 시계를 보고 알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Ex) "네가 3시에 집에 오면, 엄마는 3시 30분에 정확히 현관문을 열고 들어올 거야. 30분 동안만 기다리면 돼."

    ​루틴(안전 장치) 만들어주기: 집에 들어와서 해야 할 행동 지침을 미리 정해둡니다.

    ​Ex) "집에 도착하면 바로 엄마한테 전화(또는 문자)하기 -> 좋아하는 간식 먹기 -> 보고 싶었던 만화 1편 보기"

    ​아이가 전화를 했을 때 따뜻하고 밝은 목소리로 "무사히 잘 도착했네! 고마워. 엄마가 약속한 시간에 갈게" 하고 안심시켜 주세요.

    ​불안을 분산시킬 도구 활용: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 잔잔한 음악이나 TV 켜두기, 반려견이 있다면 "ㅇㅇ이가 우리 공주님을 지켜줄 거야"라고 안정감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새로운 도전을 무서워할 때의 대처법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괜찮아, 별거 아니야", "한번 해봐"라고 등 떠미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두려운 감정 그대로 인정해주기: "이게 뭐가 무섭다고 그래"라는 말 대신, **"처음 해보는 거라 긴장되고 무서울 수 있어. 그건 당연한 거야"**라고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세요. 안전함을 느끼면 아이는 스스로 움직일 힘을 얻습니다.

    ​단계를 아주 작게 쪼개기 (스몰 스텝): 만약 새로운 학원에 가는 게 두렵다면 바로 수업에 넣지 마세요.

    ​1단계: 학원 건물 앞까지 같이 걸어가 보기

    ​2단계: 학원 입구에서 선생님께 인사만 하고 돌아오기

    ​3단계: 엄마가 강의실 밖에서 기다려주며 10분만 수업 듣기

    ​이런 식으로 성공 경험을 조금씩 쌓아가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 혼자 있는 게 무섭고 새로운게 두려운 건 아직 어린 나이라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같습니당 다그치기보다는 ‘괜찮다’는 말을 자주 해주고~ 아이 속도에 맞춰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면 어떨까요ㅅ??그러면 나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그랬었어요

    무서움도 많고 겁도많고..

    근데 너무 새로운걸 해봐야한다 하고하면 도전하는게 좋아지진않아요

    겁많은것도, 무서움 많은것도 새로운거를 접하는거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거니깐요..

    저는 시간지나서 지금은 괜찮아지긴했는데요 

    제가 어렸을때 부모님께서는 항상 옆에서 너가 무슨일이 생기면 지켜줄거야라고 하셨고 믿음을 주셨어요

    항상 응원해쥬셨구여!

  • 계속 연락해주거나 아니면 홈캠? 같은걸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너무 불안해하니까 엄마가 지켜보고 있다는걸 알려주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