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코론지처럼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처방 용법대로 얇게 짧게 바르면 전신 흡수가 매우 적어서 근성장 방해나 근손실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다만 고강도 제제로 넓은 부위에 장기간 바르거나 랩핑 같은 밀폐 요법을 하면 전신 노출이 늘 수 있어 이때는 이론상 위험이 커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전에서는 목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에 필요한 기간만 하루 1회에서 2회 얇게 바르고 증상 가라앉으면 보습제로 전환하며 운동은 평소대로 하셔도 됩니다. 피부가 심하게 얇아지는 느낌이 들거나 잦은 멍 증상 또는 여드름 악화 같은 이상이 보이면 중단하고 제형과 강도를 낮추는 것이 필요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