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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옥은 힘이 얼마나 강한가요?

파리지옥에 손을 물리면 뺄수없을정도로 강한가요?

혹은 오히려 작은 어린아이라도 쉽게 뺄수있는건가요? 전에 위험하다고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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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

      안녕하세요. 파리지옥이라는 식물은 식물과의 접촉 시에 심한 통증과 화상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파리지옥의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각 개인의 체질, 피부 상태 등에 따라서 통증의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파리지옥의 효과는 강한데 비해, 그것이 어린 아이에게 쉽게 뺄 수 있는지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아이들은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높은 감수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파리지옥에 접촉할 경우 통증과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파리지옥과 같은 식물에 대한 접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파리지옥에 손을 물리게 되면, 바로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손을 헹구어 내부에 남아 있는 독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처가 생겼다면, 상처를 심하게 자극하지 않도록 소독제나 물로 상처를 깨끗이 씻어내고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진료와 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눈이나 입, 코 등에 파리지옥이 접촉할 경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의료진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리지옥풀에 손가락을 넣는다고 해서 상처를 입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닫히는 힘은 말씀하신대로 어린아이도 쉽게 뺄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파리지옥풀의 소화액은 사람의 피부조직을 소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실제 실험결과에 따으면 무좀 등으로 오염된 피부조직이라 할 지라도 파리지옥이 소화시킬 수 있었으며, 작은 조직이라도 소화시간은 최소 며칠 이상이 걸렸습니다.

      따라서 파리지옥에 손가락을 넣는다고 해서 상처를 입는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넣는 등의 행동은 삼가는게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리의 독침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인간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파리의 독침은 아프고, 가려움증과 발진을 유발하며, 경우에 따라 알러지 반응을 일으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파리의 독침이 무조건적으로 강한 것은 아닙니다. 파리의 종류와 독의 양, 그리고 독의 성분에 따라서 그 위험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독침이 당한 부위와 개인의 신체 상태 등에 따라서도 그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리의 독침에 노출된 모든 사람들은 가능한 빨리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하며, 즉시 의료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도 예외는 아니며, 오히려 더 큰 위험을 가질 수 있으므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파리의 독침에 대비해서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리지옥은 매우 빠른 트랩 작동속도로 유명한 식물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인간의 손을 물고 안놔줄만큼 강하지는 않습니다.

      또 파리지옥의 잎은 손가락 크기보다 작으므로 인간의 손을 물지는 못합니다.

    • 파리지옥의 원산지는 미국이다. 이끼가 낀 습지가 원산지이며, 크기는 작은 편으로 15cm에서 45cm까지 큰다. 식충식물로 파리, 나비, 거미, 애벌레 등의 곤충을 산채로 먹는다. 잎 속에 3쌍의 감각모가 존재하는데 셋 중 아무 데나 벌레가 두 번 이상 닿으면 잎의 양면이 닫힌다. 벌레가 아닌 이파리 등이 떨어졌을 때 실수로 닫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감각모를 20초 이내에 두 번 건드려야지만 잎이 오므라 듭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리의 입은 작고 약하지만, 먹이를 빨아들일 때 사용하는 입주변 부위에는 날카로운 이빨과 잘 발달된 턱근육이 있어서 힘도 강하며, 이로 인해 물린 부위는 붉고 부어오르며 가렵고 아프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파리지옥(Paederus)은 독성이 있는 분비물을 가지고 있어 피부에 직접 닿으면 통증, 발진, 수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영수 과학전문가입니다.

      흔히 초등학교 자연책에서 볼 수 있는 파리지옥과 같은 식충식물들은 잎의 움직임을 통해서 벌레를 유혹하고 유인된 벌레를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식물로 인식되곤 합니다만 실상은 조금 다릅니다.

      태생이 식물이다 보니 잎을 움직이고 소화액을 흘리는 일련의 활동들은 극악의 효율을 자랑합니다. 즉, 잎을 1~2번 정도 흔드는 정도로 그 잎은 죽게 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생긴 것과는 달리 벌레를 진짜 못 잡는 편이다. 네펜데스나 끈끈이주걱과 달리 자체적으로 곤충을 유인하는 미끼 같은 게 있는 것도 아닌데다가 감각모를 건드리려면 파리처럼 딱 적당한 크기의 먹이가 잡혀야 한다. 너무 크면 그냥 쌩까고 빠져나가며 너무 작으면 역시 틈으로 도망가거나 소모한 에너지에 비해 효율이 나쁘다. 거기에 트랩의 틈도 약간 넓기 때문에 영상의 바퀴처럼 힘이 세거나 몸이 납작한 생물은 탈출할 수도 있다. 벌레를 잘 잡는 종이라도 성체가 아닐 경우 포충기의 크기가 작아 대형벌레가 잡히면 소화를 다시키기도 전에 포충기가 썩어버릴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더군다나 거르는 벌레도 많다. 이 말은 벌레를 못먹는다는게 아니라 먹긴 하되, 잡힌 벌레의 내부성분 때문에 3번정도 쓸 트랩을 1번밖에 못쓰고 썩어버린다는 의미다.

      그만큼 효율이 떨어지고 만약에 걸린다고 해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을만큼 허술하기 때문에 풍문의 소문과 같은 손에 물리면 빠지지 않는다는 둥의 얘기는 거짓말이고 오히려 손에 물리는 순간 그 잎은 썩어들어가기 시작할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리지옥이 아무리 강해도 바퀴벌레처럼 힘이 강하거나 납작한동물들은 쉽게 열고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