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사춘기여서 그런지 대화가 어려워요 좋은 방법있아오
안녕하세요
아이가 사춘기여서 그런지 대화가 많이 어렺습니다
하나하나 다가가고 싶은데
즇은 의견있으면 제시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의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가 궁금하군요.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뭐 필요한 거 있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오히려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들과 말을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와 작은 일에도 항상 기뻐하고 자주 웃어 주셔야 합니다.
말을 먼저 하려고 하면 어색해질 수 있으니 자주 웃어주시면 말이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춘기의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시기의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해주면 간섭을 한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화나고 속상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시는 것이 좋고
아이가 이야기를 하면 공감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다림과 경청입니다.
아이가 대화를 거부할 경우 일부러 대화를 시도한다면 거부감이 더 커집니다.
우선 기다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다림 후 찾아오는 대화시간에 경청해주세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 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면서 경청을 해주시면
아이가 대화를 보다 더 자주 시도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사춘기가 되면 서로 약속이나 다들 한 것처럼 말문을 닫아 버립니다.
평소에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와 대화하려고 노력을 하면 아이도
말문을 열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급적 아이의 관심사나 취미등을 통해 대화의 기회를 갖도록 하고
부모님이 겪었던 사춘기 시절 어려움이나 경험등을 아이와 공유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기 마련이고 때로는 섣불리 다가가기 보다는
변함없는 모습을 아이의 변화를 기다려주는것이 좋을 수도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