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만국 평화 회의에 파견된 헤이그 특사로는 이준, 이상설, 이위종입니다. 하지만 이준 선생은 헤이그에서 순국하셨지만 이상설, 이위종 선생은 이후에도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수행했습니다. 이상설 선생은 미국, 유럽, 러시아를 오가며 한국의 독립 외교 활동을 했습니다. 주로 그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크 지역에서 한인 동포 사회를 중심으로 성명회, 권업회 조직을 주도했으며, 1914년 대한광복군 정부의 통령에 추대되었습니다.
이위종 선생은 헤이그 행사 실패로 미국을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돌아가 연해주 일대에서 의병 운동을 지도했습니다. 그는 1908년 연해주 동의회 회장으로 활약했으며, 권업회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19017년 러시아 혁명과 적백 내전 당시 적군에 속해 한인 조직을 지도했으나 30대 후반 행적에 대해서는 찾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