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은근히활달한반달곰
세균성 장염에 좋은 거 혹은 빨리 낫는 법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약을 받아서 먹고는 있는데요.
하지만 더 빨리 낫고 싶은데 장염에 좋은 성분이나
하면 좋을 행동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세균성 장염에서 회복을 앞당기는 데 가장 핵심적인 것은 수분과 전해질 보충입니다. 설사와 구토로 나트륨, 칼륨, 수분이 동시에 빠져나가는데, 물만 마시면 전해질 불균형이 교정되지 않습니다. 이온음료를 물에 반반 희석해서 마시거나, 끓인 쌀뜨물에 소금을 아주 조금 넣는 방식도 괜찮습니다. 한 번에 많이 마시면 구역이 다시 올라오니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식이는 BRAT 식이라고 해서 바나나(Banana), 흰쌀밥(Rice), 사과소스(Applesauce), 토스트(Toast)처럼 소화 부담이 적고 장을 자극하지 않는 음식부터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유제품, 기름진 음식, 섬유질 많은 채소, 커피, 술은 장 운동을 자극하거나 삼투성 설사를 악화시키므로 증상이 완전히 가라앉을 때까지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세균성 장염에서 Lactobacillus rhamnosus GG 같은 특정 균주는 이환 기간을 단축시킨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항생제를 함께 복용 중이라면 복용 시간을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섭취하시면 됩니다.
충분한 휴식도 실질적인 회복 인자입니다. 면역 반응이 장점막을 복구하는 데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도록 무리한 활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처방받은 약은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끝까지 복용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다면 중간에 끊으면 내성균 선택 압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열이 38.5도 이상 지속되거나, 혈변이 보이거나, 하루 10회 이상 설사가 계속되거나,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면 탈수나 균혈증 가능성이 있으니 그때는 응급실 내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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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갑작스러운 복통과 설사로 많이 힘드시겠어요. 세균성 장염의 경우 무엇보다 탈수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끓여서 식힌 보리차나 전해질 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셔주시는 것이 회복의 첫걸음이에요. 설사가 심할 때는 한두 끼 정도 금식을 하며 장을 쉬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며, 상태가 조금 나아지면 미음이나 부드러운 죽부터 시작해 보세요.
음식은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것, 그리고 유제품은 당분간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소화가 잘되는 따뜻한 두부나 달걀찜 같은 부드러운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시는 것이 기력 회복에 좋아요. 또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에 신경을 써주시고 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면 장의 운동이 안정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고열이 지속되거나 혈변이 보인다면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처방을 받으셔야 해요.
충분한 휴식은 우리 몸이 스스로를 치유하는 데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 무리하게 활동하기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면서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깨끗한 식습관이 뒷받침된다면 곧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을 거예요. 모쪼록 무리하지 마시고 몸조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