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741년 동돌궐을 멸망시키고 세웠다가 848년 키르기스인의 침공으로 멸망한 위구르 제국인데, 돌궐 제국때부터 항쟁해왔던 당나라와는 위구르 제국 서쪽에있던 아바스 왕조와 연합 후 751년 일어난 탈라스 전투의 승리로 인해 당나라의 서진이 저지되면서 위구르 제국의 안정이 확보되었고 이후 위구르는 이슬람 제국과 당나라 사이에 있으며 끊임없이 동쪽에서 쳐들어오는 당나라를 막으며 생존했습니다.
안록산과 사사명이 일으킨 안사의 난이 일어나자 당나라를 지원해주었는데 단순히 반란군을 격퇴한 것 뿐 아니라 수복한 낙양을 약탈하고 칸이 당나라를 방문했을 때 칸이 맞이해준 당나라의 황족인 옹왕이 보는 앞에서 당나라 장수들 더러 춤을 추라 협박, 장수들이 거부하자 칸이 직접 매질을 해 죽일정도로 당나라를 업신여겼습니다.
위구르에 바치는 어마어마한 비단 등 조공량으로 당나라 사람들이 허리 펼 날이 없었다고 할 정도이며 위구르를 비롯한 유목민 국가들은 자신들의 말과 중국의 비단을 거래하는 견마무역을 통해 이득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