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급 휴가와 고정 OT 지급 문제에 대한 문의
안녕하십니까, 무급휴가와 고정OT간의 헷갈리는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저는 연구원이며 연봉협상 당시 기본연봉은 [기본급(209H) + 고정연장수당(79H) + 보조금 (식비/교통비/직책수당)] * 12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봉계약서 상에서 고정연장수당의 경우 1주 12시간에 대한 연장수당을 사전 합의에 따라 지급하도록 규정되어있습니다. 아래는 연봉계약서 중 내용입니다.
"기본연봉: 기본연봉은 기본급 + 보조금 + 고정연장수당 등으로 구성한다. 기본급은 1주 40시간의 소정근로 및 8시간의 주휴수당을 포함하며, 고정연장수당은 1주 12시간에 대한 연장수당을 계산의 편의와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사전 합의에 따라 지급한다."
기본급은 1주 40시간의 근로와 8시간의 주휴수당을 포함하며 40*4.345 + 8*4.345 == 209 시간의 근무를 포함합니다.
지난 달 3주간의 훈련을 수행하고 있으며 무급 휴가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떄 회사의 경우 계산 편의를 위해 1달 근무일수를 209/8 = 26일로 산정하여 전체 (기본급 + 보조금 + 고정연장수당) / 26 * 무급일 로 일할 차감 금액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고정OT는 통상임금이 아니며 사전합의에 따라 지급하겠다고 명시했으므로 1달의 기본 시간을 채우지 않아도 지급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 (기본급 +보조금) / 26 * 무급일 로 차감일을 계산하는 것이 맞는지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