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거짓말을 자수하려고 합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현재(중학생)까지 알고 지낸 절친 두 명이 있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초등학생) 별 거 아니고 쓸데없는 요소에 부끄럽다고 느껴서…
그게 뭐냐면 집인데요… 제가 빌라에 살거든요.
초등학생 때는 이게 되게 비교되고 그래서 한동안은 어디사는지 꽁꽁 숨겼었거든요… 그러다가 절친들도 오래 알고 지내다 보니까 제가 거짓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빌라 근처에 아파트가 있는데요. 거기에 산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 거짓말을 하게 된 게… 이게 어떤 제 3자가 저희 집을 그 아파트로 착각한 거 였는데… 제가 충분히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었음에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 이후에도 진짜 그 아파트에 사는 것처럼 연기를 했었는데 진짜 그 당시에도 정신적으로 무서웠습니다. 들키면 어떡하지 하고…
솔직히 그 때는 부끄러운 감정이 너무 컸어서 안일하게 한 거짓말인데요…
약 3년정도 지났는데 이제라도 그 두 친구들에게 말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이제는 빌라에 산다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니라는 걸 알기도 하고 저도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서요… 아직 여전히 친하고요… 만약에 여러분이 제 친구 입장에서 거짓말 고백하는 걸 듣는다면 어떠실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