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늘씬한까치61
늘씬한까치6122.10.23

식탁에서 밥먹을때마다 옆에 와서 짖고 물어요 왜그런가요?

나이
7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3.9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중성화 수술
1회

올해 4월 9일 태생 6월 12일경 애견샵에서 분양 받았고 7갱월차 접어든 귀여운 비숑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가 간지러워서인지 사람 지나갈때 양말도 물어뜯고 바지도 물고 그럽니다 작은애가 물려서 몇번 피를 본적이 있어요

평소 개껌은 늘 주고 있으며 여기까진 참을수 있겠는데 식탁에서 식사할때 옆에 와서 짖고 허벅지쪽을 심지어 물기까지합니다

자기도 먹을꺼 달라고 하는걸까요? 놀아달라고 하는걸까요?

밥은 제가 직접 주고 있으며 아침 점심 저녁 하루에 3번 주고 있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고쳐볼텐데 아파트 살고있어서 짖어서 걱정입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식탁에서 식사할때 옆에 와서 짖고 허벅지쪽을 심지어 물기까지" 하면

    보호자분이

    "자기도 먹을꺼 달라고 하는걸까요? 놀아달라고 하는걸까요?" 라고 생각하며

    심지어 진짜 먹을것을 주기도, 놀아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즉, 세부적으로 보호자의 행동이 강아지에게 영향을 주어 물거나 짖는것으로 의사표현을 하게 집안이 시스템화 되어 있는 상태로 판다됩니다.

    이런 경우는 무조건적으로 보호자의 행동, 습관, 태도를 교정해야 하는데

    사람이란 자기 자신의 어떤점이 교정대상인지 판단하지 못합니다.

    이런 이유로 수천번 유튜브를 돌려보아도, 카페, 블로그, 지식인을 아무리 찾아보아도 교정효과가 없는것이죠.

    때문에 이런 경우라면 반드시 전문 훈련사의 동움을 받아 보호자 및 온 가족의 성향을 교정하고 사람이 훈련받지 않으면

    향후 큰 물림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물림사고의 끝은 개에 대한 안락사 뿐이니

    아이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