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거운 김장 김치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12월 초에 첨으로 김장을 했는데 배추가 좀 덜 절여진거 같은데 양념까지 싱거웠는지

지금 먹을려 보니 너무 싱겁고 맛이 이상해요

고생해서 담근거 아까운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기한딱따구리139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김치 자체가 많이 싱겁다고 하셨는데 싱거운 김치 같은 경우에는 빨리 익혀서 묵은지로 만들어 버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묵은지로 만들어 버리면 요리할 때 사용하면 되니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김치찌개라든지 김치볶음 등등 이런 것들을 해서 드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 싱거운 김치에 소금을

    넣으면 쓴맛이 나서

    먹을수가 없게 됩니다

    다시마육수를 내셔서

    식힌후 멸치액젓 새우젓

    잘 저어주세요

    김치전체에 젓국물이

    스며들도록 골고루

    김치뒤집어 가며 부어

    보세요 며칠 지나면

    간이 벱니다

    우선 먹을것은 양념해서

    볶아 먹어도 됩니다

  • 소금을 더 치면 됩니다

    많이 상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서요

    간이 안된상태로 부패만 일어났다면 버려야하기때문이죠

    괜찮다고 느끼면

    소금간이 충분히 베이게 구석 구석 골고루 간을 해주시고

    현상태론

    살짝 짠듯한 느낌까지 소금간이 되도록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는 사람입니다.

    싱거운 김치는 빨리 손을 봐주시는 게 좋아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김치 국물을 따로 덜어내서 거기에 액젓을 넣어 간을 맞추는 거예요. 소금을 직접 뿌리면 김치가 쓴맛이 날 수 있어서, 액젓으로 간을 맞추는 게 더 좋답니다.

    저도 처음 김장할 때 비슷한 실수를 했었는데, 김치 국물에 멸치액젓이나 새우젓을 넣고 하루 정도 숙성시켰다가 다시 김치에 부어주니까 맛있게 살아났어요.

    혹시 김치 국물이 부족하다면 멸치다시마육수를 만들어서 액젓과 함께 사용하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하면 김치의 시원한 맛도 살리면서 간도 맞출 수 있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