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는 사람입니다.
싱거운 김치는 빨리 손을 봐주시는 게 좋아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김치 국물을 따로 덜어내서 거기에 액젓을 넣어 간을 맞추는 거예요. 소금을 직접 뿌리면 김치가 쓴맛이 날 수 있어서, 액젓으로 간을 맞추는 게 더 좋답니다.
저도 처음 김장할 때 비슷한 실수를 했었는데, 김치 국물에 멸치액젓이나 새우젓을 넣고 하루 정도 숙성시켰다가 다시 김치에 부어주니까 맛있게 살아났어요.
혹시 김치 국물이 부족하다면 멸치다시마육수를 만들어서 액젓과 함께 사용하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하면 김치의 시원한 맛도 살리면서 간도 맞출 수 있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