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 강아지의 인지는
1. 사람들이 움직일때
2. 자기가 짖으면
3. 가던 그사람이 돌아보거나 돌아온다
라는 확신과 믿음이 강하게 자리잡힌것이죠.
즉, 오랜기간 이런 학습이 각인이 된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강아지의 인지력은 통상 사람 3세 남아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 연령대에는 강한 편집증이 존재하는 연령대이고
그 친구는 변화 즉, 사람이 자기 자리가 아닌 다른곳으로 이동하는것이 불안하고 싫은것인데
위에서 언급된 인지상황과 결부되어 나름 부지런히 경고를 하는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즉, 강아지가 짖기 전 후의 상황에 대한 사람의 태도, 습관, 행동을 교정해야 하며 질문자분 한명이 아닌 온가족 모두가 변해야 교정됩니다.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노령견의 목적성 없는 짖음등의 행동은 전형적인 인지장애의 초기 증상 가능성을 염두해 둡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5
자료는 노령견의 인지장애 자가 진단표이니 직접 평가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닏. 정확도는 99% 이상입니다.
만약 노령견이 아닌 강아지라면 안과적 질환으로 인한 초자체 내 이상, 뇌질환 등에 의한 환시 및 환청 가능성이 있으니 이런 경우 동물병원에 가셔서 안과/신경과 감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