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카이치 총리는 엔저를 선호하고 금리인상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이라던데 일본의 경제는 다시 제로 금리정책으로 갈 수도 있나요?
이번에 선출된 일본의 다카이치 총리는 엔저를 선호하고
금리인상에 대한 입장에서는 반대하는 의견을 예전부터 공언하고 다녔는데
이제 일본의 경제는 엔저 시대와 제로 금리 정책을 다시 시작할 수도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정책적인 영향은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시기와 정도는 조절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과거의 아베노믹스 시기에는 디플레이션 상황이었고, 재정부담도 덜했지만 현재 일본은 높은 인플레이션율과 높은 국채금리 상황에 있습니다. 재정적자를 늘리게 되면 이 두 가지가 더 심화될 가능성이 크기에 당장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일본의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다카이치 신임 총리는 결국 아베노믹스와 비슷하게 갈 것으로 보여지기에
제로 금리 정책이 다시 시작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제로금리 정책이 일본 경제에 다시 도입될 가능성은 현재의 정치적 환경에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수입 비용 상승과 자산 가격 불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정부와 일본은행은 균형을 맞추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한다면 다시 갈수는 있겠지만 엔저를 오래 유지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그 근본적인 원인은 이번에는 엔저를 하게 되면 급격하게 상승하는 물가를 잡기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엔저시대를 열어서 제로금리로 갔을 대 물가의 부담이 없다면 성공적일 수 있지만 이번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새로 선출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아베노믹스를 이어갈 보수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일본은 성장 둔화의 우려가 큰 나라로 엔저로 인해 수입물가가 큰 국가입니다.
아베노믹스처럼 금융 완화와 재정확대 정책을 한다면 현재 상황의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며 어떻게 정치를 하게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물가가 오르더라도 임금 상승이 충분히 동반되지 않아 금리 인상에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다카이치 총리의 완화적 기조는 수출 기업 경쟁력엔 유리하지만 내수에는 부담이 됩니다. 완전한 제로금리로 회귀할 가능성은 낮지만 초저금리 유지 + 점진적 완화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의 선출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추고 엔화 약세를 심화시킬 수 있지만, 과거의 '제로금리 정책'으로 완전히 돌아갈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책임 있는 적극 재정과 완화적 통화 정책을 선호하는 '금융 완화론자'이며,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아베노믹스'를 계승하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시장은 금리 인상 기대가 약화되고 엔화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신임 총리는 과거부터 금리 인상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으며, 금융정책 정상화를 추진하는 일본은행을 견제하고 정책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가 2025년 10월 4일 자민당 총재로 선출되어 일본 첫 여성 총리로 취임할 전망입니다.
그녀는 엔저를 수출 경쟁력 강화에 유리하다며 선호하고, 금리 인상을 어리석다고 비판해왔습니다.
이로 엔화가 달러당 150엔대까지 급락했고 BOJ 10월 금리 인상 기대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제로 금리 정책 복귀 가능성은 있지만, BOJ 독립성과 인플레·수입 비용 압력으로 완전 회귀는 어려울 듯 합니다.
오히려 재정을 확대하고 저금리 유지로 성장 우선 정책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제로 금리로 돌아갈수 있지만, 이는 아직 미래룰 알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내각에 연정을 하고 있어,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히 자신의 의지로 이러한 금리문제를 결정할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미다. 연정의 대상과 논의를 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