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부터 열이나고 몸살이 오는것 같아 타이레놀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증상은 계속되었고 몸에 붉게 반점이 올라왔습니다. 병원에 갔지만 열이나 코로나검사가 먼저였고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진료가 너무 오래걸려 끝내 진료를 보지못하고 약국 감기약을 먹으며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 병원에 갔는데 간수치와 염증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목이 조금 따끔거려서 염증수치가 높고 타이레놀과 감기약을 5일동안 너무 먹어서 간수치가 높게 나온걸까요? 갑자기 입원은 곤란한 상황인데 입원해야하는건지 일주일 정도 화복하며 지켜봐야할지 고민입니다.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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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와 염증수치가 얼마나 높게 나온 것인지요
수치의 정도에 따라 입원이 필요할 가능성 있습니다.
타이레놀이 간수치를 올릴 수는 있으나 많이 먹지 않았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능하면 담당 의사분과 상의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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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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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염증수치와 간수치는 다릅니다. 염증은 면역반응이며 간수치는 간세포의 손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엄밀히 말하여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물론 대사성 질환과 같은 질환이 있을 때는 염증수치와 간 수치가 모두 높을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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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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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는 간세포가 파괴되면서 여러가지 효소들이 혈중으로 방출된 것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간염이 있으면 간수치가 오르게 됩니다. 약이나 술 때문에 일시적으로 오르기도 합니다. 또한 이 효소들은 간세포에도 있지만 근육에도 있습니다. 때문에 심한 운동을 하고나면 간수치가 일시적으로 오르기도 하죠.
큰 문제없이 일시적으로 오르기도 하는데 정확한 것은 내과에 가셔서 원인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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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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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는 간세포에 많이 포함되어 간수치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AST/ALT의 경우 모든 세포에 포함되어 있고 심한 근육운동이나 감염등으로 근육통이 있는 경우 세포가 파괴되면서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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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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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을 과하게 복용할 경우 간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입원 치료가 필요한 정도이신지는 간 수치 및 염증 수치의 상승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겠습니다. 간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2~3배 정도라면 경구약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보다 많이 올랐다면 입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염증 수치도 정상보다 살짝 오른 정도라면 단순 감기몸살에 의한 것일 수 있으니 대증적인 치료로 충분하나 정상보다 4-5배 이상 상승하였다면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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