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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성별은 16주 이전에 알 수 없는건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35

태아 성별에 대한 힌트 아닌 힌트는 16주쯤에 나오는데, 실제로 의사들은 인지하고 있는건가요? 의료법적으로 성별에 대한 공개가 안되는것이기에, 함구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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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태아의 성별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것 같군요. 일반적으로 태아의 성별을 초음파를 통해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시기는 임신 16주에서 20주 사이입니다. 이 시기에 태아의 생식기가 충분히 발달하여 초음파 이미지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시기 이전에도 일부 전문의들은 초음파를 통해 힌트를 얻을 수는 있지만, 정확도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통 16주 이전에는 확실한 성별을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또한, 의료법적 측면에서는 성별 감별이 조심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성별에 따른 선별 출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태아의 성별을 임의로 공개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이를 고려하여 성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신중을 기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보통 태아의 성별은 임신 10-12주 정도가 되면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막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며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성기의 모양을 관찰하여서 확인을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너무 이른 시기에 확인하는 것은 성별이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법적으로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의 성별을 고지하는 것을 금지하였지만 2024년 2월 쯤에 해당 법은 위헌이라는 판례가 있어 현재에는 임신 주수와 무관하게 태아의 성별을 고지해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남아선호사상 때문에 그러한 법이 있었던 것인데 현재에는 남아선호사상이 크게 남아 있지 않아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태아의 성별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16주 전후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외부 생식기의 형태가 뚜렷하게 발달하여 의사가 성별을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의사들은 16주 이전에도 태아의 성별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요. 초기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정 징후나 각도 등을 통해 조심스럽게 예측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확정적인 정보가 아니며, 의료법상 태아의 성별 정보는 특정 시기 이전에는 부모에게 고지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낙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죠.

    다만 24년도에 이런 법이 위헌이라 판결이 나긴 했어요. 앞으로는 어느 때라도 성별 알 수 있는 걸로 바뀐다구요.

    따라서 지금까지 의사들은 16주 이전에는 태아 성별에 대한 명확한 언급을 피하는 것이 일반적 이었습니다. 16주 이후에도 정확한 성별 확인을 위해서는 초음파 영상의 각도나 태아의 자세 등이 중요하며, 간혹 성별 확인이 어려운 경우도 발생할 수 있구요

    궁금하시더라도 의료진의 판단을 기다려주시고,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에게 직접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사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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