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갑자기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한다면, 어떻게 아이의 분리불안을 완화할 수 있을까요?
주변에 보면 유치원을 가야 하는 상황에서 엄마와 떨어지기 싫고, 힘들어서 등원시키기 힘든 경우를 종종 보고는 하는데요. 이때에는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분리 불안 장애란 아동이 주 애착 대상자인 어머니 또는 주요 양육자와 떨어질 때 심한 불안을 느끼는 증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부터 3세 사이에 시작되며, 주로 유치원 입학 시기인 4∼5세경에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어린이들은 성인기까지도 지속되기도 합니다.
어린이는 불안정한 환경에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잠자리나 식사 시간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모와의 충분한 스킨쉽과 놀이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어린이가 처음 접하는 환경에서는 두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단계별로 적응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부터 조금씩 외출을 시도하거나, 부모와 함께 유치원에 방문하여 미리 시설을 둘러보며 익숙해지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가 불안해할 때는 안심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는 항상 너를 지켜줄 거야"라는 말처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인형을 함께 가지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린이가 분리불안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부모의 부재에 대한 걱정입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없을 때 대신 돌봐줄 수 있는 보호자나 친구를 찾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방법으로도 어린이의 분리불안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어린이의 분리불안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분리 불안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아이들과 부모님과의 애착이 형성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의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주면서 애착관계가 형성이 된다고 합니다. 이 애착관계가 강하게 형성되면 될 수록 아이들이 부모님과 떨어졌을때도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많은 사랑으로 아이를 가르쳐 주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 적응하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장난감을 함께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격려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가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할 때는 분리불안을 완화하려면 아이에게 일관된 이별과 재회의 패턴을 만들어 주시면 좋스빈다. 간단하고 차분한 인사로 이별하고 다시 만났을 때 따뜻하게 맞이해주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와 서서히 멀어지는 연습을 해주세요
그리고 평소에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이나 담요 같은 물건을
유치원에 함께 가지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종종 이런 일이 있습니다. 분리불안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와 이별할 때는 항상 일관성 있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언제나 같은 인사말로 이별을 하고, 금방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을 주세요. 그리고 작별할 때는 지나치게 길게 끌지 않고 짧고 간결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이에게 하루 일과를 설명해 주고, 다시 만나는 시간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별 후에도 아이가 잘 지내고 있다는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주면, 점차 불안감이 줄어듭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인형을 함께 보내는 것도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의 태도입니다. 부모가 불안해하거나 조급해하지 않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안정감을 찾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