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습관처럼 물을 먹는데 괜찮나요?
아이가 평소에는 괜찮은데 이상하게 공부를 시키면 약 20분 간격으로 나와서 물을 먹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목이 마르겠구나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횟수가 많아지니까 왜 이렇게 물을 자주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이런식으로 표현하는 걸까요?
아이가 자꾸 습관처럼 물을 마실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심리적, 생리적, 환경적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루 1~1.5L 정도가 정상 범위라고 합니다 .
소아 당뇨, 요로감염, 심리적인 요인(불안, 스트레스, 주의 끌기 등), 습관성 음수가 요인일 수도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물 마시는 시간 정해주기, 물병 용량 조절, 다름 대체 행동 제안, 수분 섭취 기록하기 등이 대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학습을 하면 물을 마시러 나오는 이유는
학습의 대한 집중력이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즉, 학습을 하고자 하는 의욕 그리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부족하고 학습을 하고자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중간 중간 나와서 물을 먹는 빈도의 횟수가 많은 것 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학습적 동기를 알려주고, 학습을 하는 시간에는 왜 학습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또한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면서 학습을 하도록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공부 할 때만 나와서 물을 마신다면, 긴장해소나 스트레스의 해소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학습을 하면 20분정도 집중을 하고 잠깐 쉬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물을 마시기 보다는 5분 정도 쉬는 시간을 주고, 다시 20분씩 학습 하는 포모도 학습법을 이용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공부할 때만 유난히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은 단순한 갈증이 아니라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나 스트레스를 피하려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혼내기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부드럽게 질문하며 아이의 감정을 들어주고 공부 시간을 짧게 나누어 집중과 휴식을 번갈아 주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공부를 불편하게 느끼지 않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공부하기 싫으니깐 그 표현으로 나와서 물을 마실수있어요
물병을 준비해서 공부하는 옆에 놓아두시면 좋아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아이가 공부할 때 자주 물을 마시는 행동은 스트레스나 긴장, 집중력 분산의 한 표현일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쉬는 핑계가 되기도 하고, 공부가 힘들거나 지루할 때 자연스레 그런 행동이 나올수 있습니다. 또 단순히 목이 마르거나 습관일수도 있으니 아이와 편하게 대화를 해보시고 공부 시간을 짧게 나누어 휴식도 자주 주는 방식을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