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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소쩍새103
비상한소쩍새10322.01.07

당뇨환자신데 사탕을 많이 드셔도 되나요?

당뇨환자시고 얼마전 뇌졸증으로 쓰러지셔서 병원에 3주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셨는데 입이 마르신다고 사탕을 엄청 드세요. 오전오후 간병인이 있어 자제시키는데 그 이후시간은 당신 맘대로 하세요 새벽에도 드시는것 같은데 가족들이 못드사게 하면 엄청 삐지세요. 물은 잘 안드시고 베지밀도 하루 2개이상 드세요. 설사하신적이 몇차례 있으시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뇨가 있으신데다 치아도 안좋으셔서 죽과 부드러운 음식을 잘라서 드리고 있어요. 어지러우셔서 당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당 체크하면 괜찮으세요. 말을 안드시니까 그냥 하시고 싶은대로 두자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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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9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당뇨는 우선 식습관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 당뇨가 있으시면 말 그대로 설탕 덩어리인 사탕은 당 조절에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는 음식입니다. 아무리 삐치시더라도 최대한 사탕을 먹지 않도록 막아주셔야 환자분의 당 상태를 위한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당뇨에서 갈증은 조절되지 않는 고혈당에 의한 것입니다. 지속시 당뇨가 조절되지 않아 만성합병증 및 저혈당으로 위험한 상태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당뇨환자는 사탕 등의 당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저혈당을 대비해서 사탕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좋지만

    당뇨도 있으신 분이 간식을 많이 드시는 건 당연히 좋지는 않습니다.

    당뇨 증상으로 입이 마르고 식사를 많이 하고 소변도 많이 보시는 것이 있습니다. 당 조절이 잘 안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당뇨가 당장 큰 변화가 없어서 괜찮아 보이지만 당뇨병성케톤산증이나 고삼투성고혈당증후군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금방 돌아가실 수도 있기 때문에 오래오래 보시려면 기분나빠 하시더라도 관리를 잘 하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단순 당(사탕, 초콜릿, 당도가 높은 과일, 떡) 등은 최대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환자분이 지나치게 협조가 안된다고 가정하면... 딱히 방법은 없습니다.. 만약 당조절이 경구약으로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을 사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사실을 환자에게 명확히 전달하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보호자 혹은 간병인 분이 최대한 드시지 않게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당뇨가 있다면 탄수화물 섭취는 최소화 하는 것이 혈당 관리를 위해서 중요합니다. 당장 혈당이 괜찮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혈당이 정상으로 유지된다는 것이 맞나 싶기도 하네요. 당화혈색소로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단 것을 계속 찾으신다면 단맛만 나고 칼로리가 거의 없는 사탕도 팝니다. 그걸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