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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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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구체적 방법은 무엇인가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못해 친구들과 어울리기 어려울 때, 부모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정 코칭 기술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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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는 대개

    자신의 감정을 잘 전달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또는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의 원인이 커서 입니다.

    아이의 기질이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고, 내향적인 성향이 짙다 라면 자신의 감정을 전달 함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사람은 다양한 감정을 지니고 있음을 인지시켜 주고.

    각 상황에 어떠한 방법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을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상대가 기분이 상하지 않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해야 함을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각 상황에 적절한 행동.언어.제스처 및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1. 일상 속에서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모델이 되어주면 좋아요. "네가 웃어서 나는 정말 기뻐."처럼 아이의 표정이나 행동을 보고 감정을 대신 말해주면서 언어를 익히도록 도와주세요.

    2. 아이가 화가 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에도 설명해 주면서, 그림책과 감정 카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감정을 놀이처럼 익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하루 일과 이후에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등을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감정을 말하게 유도하면 도움이 됩니다. 감정을 표현했을 때의 긍정적인 반응과 칭찬을 제시하면, 아이가 표현의 즐거움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면서 감정 어휘를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역할놀이를 통해서 감정 표현 연습을 시켜주고, 감정 표현에 관련된 책도 많이 읽어 주세요

    주인공의 기분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질문을 많이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의 사회성발달을 돕기위해서는 부모의 지속적이고 의도적인 감정코칭이필요합니다

    먼저,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부모가 민감하게 관찰하고 그 감정을 대신 말로 표현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아이가 친구와 놀다 장난감을 빼앗기고 울음을 터뜨렸다면 "화가나서 그런 것같아"처럼 아이의 내면 상태를 언어로 정리해주는 식입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아이는 점차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언어로 표현하는능력을 기르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지 못할 떄는 부모가 먼저 본보기가 되어서 '엄마는 지금 기뻐''조금 속상해'처럼 감정을 말로 자주 표현해주세요. 그림책을 함꼐 읽으며 '이 친구는 어떤 기분일까?'묻고, 상황극 놀이로 감정 표현을 연습시키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역할놀이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감정을 표현해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못해서 친구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는 또래와의 관계에서 오해를 받거나 갈등을 겪기 쉽지만

    보호자의 따뜻한 지원과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충분히 사회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