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을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를 쓰면 수분 흡수력이 떨어지고 먼지가 더 많이 묻어나나요?

샤워 후 수건에서 좋은 향기가 났으면 해서 세탁할 때마다 섬유유연제를 듬뿍 넣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건 수명을 단축시키고, 표면을 코팅해버려서 정작 중요한 물기 흡수력을 크게 떨어뜨리며 오히려 피부에 먼지가 더 많이 달라붙게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것이 올바른 세탁 상식인지, 수건은 무조건 세제로만 빨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맞습니다. 섬유유연제는 수건의 섬유 한 올 한 올을 얇은 기름 막으로 코팅합니다. 이 코팅막이 물을 튕겨내게 만들어 젖은 몸을 닦을 때 물기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겉돌게 합니다. 그리고 유연제 성분이 섬유 조직 사이에 달라붙어 섬유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 실의 마찰을 증가시켜 세탁 과정에서 먼지가 더 많이 발생하게 만듭니다.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한 스푼 정도 넣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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