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 건가요? 아니면 상대방이 이상한건가요?

Question

같이 일하는 사람이 하체가 왤케 커보이냐? 라고 하길래 다리운동을 많이 해서 다리 때리면 부러질만큼 운동을 했다라고 농담식으로 대화를 하고 그냥 웃어넘길려 했는데 제가 웃는게 비웃는거 같다는데 어찌해야하죠? 저는 그냥 아무 의도 없이 웃어넘길려고 웃었는데요 그냥 웃지 말아야할까요?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 왜 쪼개냐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는 그냥 웃는건데.. 진짜로 저는 아무 의도 없이 웃는건데 상대방이 안 좋은 방향으로 말을 기분 나쁘게 뱉으니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두렵네요.. 저도 할말이 많은데 상대방은 저보다 나이도 몇십살 차이 나서 친해질려고 한 생각도 없는데 그 사람이 더 싫어지네요 고민이라기 보다는 그냥 화가 나기도 하고 뭔가 알수가 없는 감정이라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하아.. 사람이 더 싫어지네요

Answer 1

아이고 곤란한 일이 있으셨네요

상대분과 나이차이도 많이 난다고 하시니 여러가지 안맞는거 같아요

그런 사람과는 사실 가까이 안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가능한한 대화도 업무외적인 일로는 더 이상 하지 마시고 그냥 무시하세요

세상에 이런저런 사람들 많은데 굳이 나랑 안맞는 사람과 부딪히며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